메뉴 건너뛰기

이슈 초등생 외손녀 10년간 성폭행한 70대 "서로 좋아서 했다"
51,911 559
2022.05.19 20:35
51,911 559
19일 YTN 라디오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에서는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를 수년에 걸쳐 추행 및 성폭행한 사건이 다뤄졌다.

피해자 아동인 A양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이 중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일터에 나가거나 병원에 가는 일이 많아 집을 자주 비우고, 외할아버지와 단 둘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데 외할아버지 B씨는 A양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비행기 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신체 접촉을 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성폭행까지 저질렀다.

A양은 처음에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생각해서 혼자 참고 이겨내려고 해 봤지만, 10여년 간 성폭행이 이어지자 결국 참지 못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이에 대해 B씨는 “외손녀도 좋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B씨에게 징역 13년형을 선고했다.

김정훈 변호사는 “70대 노인이 그토록 어린 외손녀, 딸의 딸을 성폭행한다는 게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어머니나 외할머니처럼 피해자의 가까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면, 피해자에게 관심을 더 가졌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라도 용기를 내준 피해자가 대단하다는 그런 생각도 든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아울러 “친족 간 성범죄 사건은 반복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시작하게 되면 그 정도도 점점 강해지고 유형도 다양해져서 걷잡을 수 없이 반복된다. 이는 피해자의 기억과 경험을 뚜렷하게 만들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트라우마나 정신적 충격은 더욱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힘들더라도, 반드시 꼭 용기를 내고 대화를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http://naver.me/F8Bv6XGX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하 시발 진짜 제발 감옥에서 뒤졌으면

얼마전 나왔던 기사랑 다른 새로운 기사임
얼마전 나왔던 기사는 친할아버지가
부모가 버린 초등학생 손녀 보육원에 맡겨놓고
보호자 권한으로 외부 외출할때마다
성폭행하고 촬영했다는 기사...

미친 뒤져야 할 노인네들이 다양하게 존재함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5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03 00:06 5,9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8,6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4,1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4 유머 내가 여태껏 본 표절논란중 제일 얼탱없음.. 1 09:05 786
2406833 이슈 우현이 댄스로 난장판된 인피니트 마카오콘 'Nothing's over' 1 09:02 217
2406832 이슈 미나마타병 피해자단체를 비난하는 몇몇 일본인들 14 09:00 913
240683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BUMP OF CHICKEN 'Smile' 08:57 41
2406830 기사/뉴스 라인야후 사태, 정부 발표만 받아쓰는 日언론[기자의눈] 5 08:54 403
2406829 이슈 이찬원 '밤양갱' 2 08:54 259
2406828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37 08:48 5,559
2406827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1 08:46 581
2406826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2 08:44 596
2406825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29 08:36 2,392
2406824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1,001
2406823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9 08:35 1,144
2406822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8 08:33 3,331
2406821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2,406
2406820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4 08:33 891
2406819 기사/뉴스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28 08:31 1,674
2406818 기사/뉴스 "큰돈 안 들여도 물가 잡는다"는데…소비자 체감은? "글쎄" 5 08:30 423
2406817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UBE '夏を抱きしめて' 08:27 122
240681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3 08:26 477
2406815 이슈 ASC2NT(어센트) 'LOVE ME DO' Dance Practice 08:26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