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박초롱 측 "녹취, 악의적 왜곡…우리도 녹취록 있다" 학폭의혹 재반박
27,886 186
2021.04.07 14:52
27,886 18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30)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초롱의 소속사는 "1차 통화 때 김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며 "김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초롱의 소속사는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김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한 가운데 그가 학폭을 인정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한 인물과 박초롱이 나눈 통화 내용 일부를 단독 보도했다.

▲ 이하 박초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최근 보도된 녹취와 관련해 입장 전달드린다.

김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김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김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

김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김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4817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2,8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60,5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5,4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01,7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2,4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6,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0,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28,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4,9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858 이슈 한국 여고딩 그자체를 그려내는 중이라는 트리플에스 MV 속 친근한 장면들 01:04 82
2405857 이슈 범도깔이라는 새 유닛뮤비에서 머리 묶은 세븐틴 원우..jpg 2 01:01 201
2405856 이슈 거북선 국수집 오픈 퍼포먼스 9 01:00 686
2405855 유머 팬들 반응 정확히 예상한 에스파 카리나.jpg 10 00:59 1,030
2405854 이슈 부자케미 장난아닌 지코x보넥도 00:58 87
2405853 이슈 후배들이 고민상담 해온다면 장원영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jpg 6 00:57 575
2405852 유머 엔믹스 킬링파트 주인이 바뀐 세계관.youtube 9 00:53 452
2405851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MAX '恋するヴェルファーレダンス ~Saturday Night~' 00:52 33
2405850 이슈 윤하 - 봄은 있었다 1 00:51 84
2405849 기사/뉴스 코로나 재유행하나…미국에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 28 00:51 1,787
2405848 이슈 이순신 장군 실제 모습 예상 복원 54 00:50 2,432
2405847 기사/뉴스 '4배 오른 수수료'..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못 사나? 63 00:50 1,487
2405846 이슈 장다아 악마 다이어트샷 광고[장다아×팜스빌] 7 00:48 1,235
2405845 이슈 어떤곡을 불러도 느낌있게 소화 잘하는 안지영 커버곡 4 00:48 178
2405844 이슈 얼굴때문에 노래 실력이 묻혔다 본인 입으로 말하는 아이돌..twt 7 00:48 1,577
2405843 이슈 sm특유 발라드곡 느낌난다는 에스파 - 목소리(하라메) 3 00:47 340
2405842 이슈 240508 아이브 IVE 해야 HEYA #직캠100 4 00:45 210
2405841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비유덴 '一切合切 あなたに§あ・げ・る♪' 00:43 82
2405840 유머 어린이집 쌤들이 원생에게 받는다는 오해.jpg 32 00:40 3,340
2405839 팁/유용/추천 트리플에스 호감이라면 꼭 봤으면 좋겠는 영상 3 00:39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