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JMS 성폭력 피해자가 99년도에 올린 글 (속 안좋아질수 있음)
87,604 498
2023.03.25 14:37
87,604 498
사이비 교주 정명석에게 성노리개로 2년 동안 살아온 여대생의 피눈물로 쓴 절규.


이런 곳에까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 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사료됩니다만 저처럼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게 이 정도 밖에는 안되는 현실에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의 S여대 2학년 휴학중인 여학생입니다.저의 집안은 모두가 절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저 역시 어릴 때부터 자라온 환경과 기타 제반 여건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크리스찬이 되었습니다. 제가 J.M.S라는 종교단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학생회 간부로 있던 선배언니의 소개로 김지영이란 J.M.S의 한 여신도를 만났습니다. 그 여신도는 이미 제가 절실한 크리스찬이란 것을 알고 접근해 왔고 순진한 대학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J.M.S의 교리는 너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 5월달에 처음으로 그 언니와 충남 금산에 위치한 J.M.S 본부인 월명동(그들은 그곳을 섭리라 부릅니다)에 가게 되었고 저녁식사후 그 언니와 교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어느 여신도의 부름을 받고 그 언니와 여신도들이 모여있다는 어느 방으로 가게되었습니다.(여기는 여신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며 교주 정명석에게 몸을 바치는 숙소입니다. 흔히 본부라고 하지요) 거기서 처음으로 정명석을 보게 되었고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 이런 사람이 정말 우리가 찾던 메시아란 말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명석은 저를 보더니 대뜸 이쁘게 생겼구나 하면서 집이 어디인지 전공은 무엇인지 장래희망은 무엇인지를 물어보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사담을 늘어놓았습니다. 정명석은 잠시 후에 나가면서 그곳에 있던 어느 선배 MS (신도를 총칭하는 말입니다)에게 이따가 저를 숙소로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자정이 넘어 정명석이 있는 방으로 가게 되었고 저를 보자마자 정명석은 "너는 슬기로운 자이냐 무지한 자이냐"하고 물었고 "저는 슬기로운 자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가만히 저를 보던 정명석이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저는 이상하게 생각되었지만 168입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잠시 후 자리에서 일어난 정명석은 저의 손을 잡고 옆에 있는 방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놀라서 선생님하고 말했지만 정명석은 저에게 너는 진리를 아느냐 오늘 그 진리를 깨닫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거의 반강제적으로 저를 끌고 갔습니다. 정명석에 이끌려 들어간 방에는 5명이 자도 충분할 것 같은 거대한 침대가 있었고 순간적으로 당황한 저는 뒷걸음을 쳤습니다만 곧 정명석의 손에 이끌려 침대에 쓰러졌습니다.

너무 놀라서 비명도 안나오는데 갑자기 정명석의 손이 제 원피스 속으로 쑥 들어오더니 저의 가슴을 주무르며 제 귀에다 나는 너희들이 찾는 메시아니라 하고 말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정명석의 손이 제 팬티 속으로 들어오고 나서 정신이 들기 시작했고 선생님하고 소리지르며 일어나려 했지만 이미 제 원피스는 정명석의 손에 의해 찢어져 버렸고 곧이어 너무도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부터 아침까지 저는 정명석에게 5번이 넘게 강간을 당했고 아침에는 몸을 추스리기 힘들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날 저는 20년 동안 소중하게 간직해온 저의 순결한 영혼을 그에게 빼앗겼고 거기서 돌아온 날부터 몇 주간을 학교도 못 가고 혼자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수달이 지나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예전 J.M.S에서 만났던 여신도들과 본부의 남자가 봉고차를 가지고 저의 학교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너무도 당혹스러웠지만 그들의 완력을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집에 연락도 못하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봉고차에 탑승하여 다시 월명동으로 가게되었고 그날부터 끔찍한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느 때는 혼자서 정명석을 받아들여야 했고 또 어느 날은 같은 본부 여신도 4명과 함께 집단으로 혼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생략)

그렇게 꿈많던 여대 1학년 여름방학은 끝나갔고 3달 뒤 몸이 이상해서선배 M.S에게 말을 하니 임신한 것 같다고 하였고 결과는 이미 임신 2개월이 넘었었습니다. 그날 본부 MS가 상부에 보고를 하게 되었고 저는 3일뒤 M.S 여신도가 의사로 있는 서울 모 병원 산부인과에서 낙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2년 가까이 저는 철저하게 정명석의 성노리개로 하루하루를 살아갔 고 낙태도 6번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악성 임질에까지 걸려 이젠 아이도 가질 수도 없는 몸이 되었고 아직도 많은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정명석 의 행위에 대하여 못 믿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사료됩니다만 제 말은 모두진실입니다.

제가 정명석의 성노리개로 당한 모든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하면 놀라실겁니다.
정명석을 모신다는 명백 아래 우리 같은 본부MS는 정명석의 가장가까운 영광된 자리라고 그곳 섭리의 MS들이 말을 하지만 실제는 정명석개인의 성노리개들로서 23살 미만 키 165 이상 약 150여명 정도 미모의 여대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빼어난 23살 미만의 여대생이 아니면 본부 MS로 뽑지를 않습니다. 우리들은 포르노 비디오를 보게 하고 실제 포르노에서 하는 행위들을 정명석과 직접 합니다.여기에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변태적인 행위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중간 생략)


대부분의 본부 여대생들은 최소한 3번 이상 임신 중절 수술을 했습니다. 우리가 대략 150여명 정도였고 6개월 정도에 인원이 교체되면 그동안 정명 석에게 당한 여자들은 10년만 따져도 수 천명입니다.믿기지 않으시겠지만 2 년 동안 제 눈으로 본 여자만 해도 수 백명입니다. 정명석은 하루에 평균 3 번 이상은 섹스를 합니다. 저 역시 초창기에는 하루에 8번까지 그를 받아들 인 적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생리 둘째 날(여성들은 둘째 날이 가장 생 리양이 많습니다) 호화스러운 목욕탕에서 온갖 변태적인 행위로 관계를 맺 었습니다.

(중간 생략)


제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행위도 많습니다만 여기서 더 이상 그런 이야 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SBS에서 보도한 내용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에게 당한 수많은 젊은 여대생들의 고통에 찬 절규를 들어보신다면 우리 같은 피해자들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방송에 아무리 인터뷰를 하고 검 찰에 고발해 보았지만 모두 무죄로 끝났습니다. 지금 너무 분개하여 눈물이 흘러 글을 더 이상 쓸 수가 없네요. 제가 한 말들이 거짓이 아니란 걸 알아 주시고 우리들 피해여성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피해자가 1999/07/22 04:31에 올린 글이라고 합니다.


너무 적나라한 내용은 공지에 걸릴 수 있다해서 생략했어
전체 글 내용 보고싶은 덬들은 여기서 보면 될 것같아https://www.instiz.net/pt/7345527
댓글 4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게시판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공지 🌺【5/17 게시글 누를 때 뜨는 파일 다운로드 실행하지 말 것】 22.06.17 692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이용 규칙 4-16) 핫게중계 , 4-17) 삭제궁예 특히 확인바람! 20.04.29 1600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즉시 무통보차단 주의!) 16.05.21 1686만
전체공지 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55 15.02.16 711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5563 스퀘어 한국 인어공주 인종차별 관련 CNN 충격 근황 361 14:33 1.6만
225562 스퀘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팬송 ‘Take Two’ 멜론 TOP 100 차트진입 7위 168 14:00 5091
225561 스퀘어 [KBO]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 🇰🇷 280 13:53 1.1만
225560 스퀘어 "친구 아이 밥값 1만6000원…더치페이때 나눠 내야 하나" 257 13:50 1.7만
225559 스퀘어 [KBO] 아버지뻘 되는 타팀 코치에게 손가락질 하고 반말하는 선수 204 13:30 2.4만
225558 스퀘어 인스타 팔이피플 스투시 판매 근황.jpg 279 13:23 4.7만
225557 스퀘어 "전문직 세입자 안 받아요" 한숨 돌린 집주인들 '왜'? 269 13:19 3.9만
225556 스퀘어 방탄소년단 10주년 팬 송 디지털 싱글 ‘Take Two’ 434 13:05 1.3만
225555 스퀘어 백호 누나 입장문 올라옴 961 12:50 6.1만
225554 스퀘어 실시간 인스타 피드 삭제한 이웃집백호 112 12:39 3.5만
225553 스퀘어 올해 역대급 적자 찍고있는 것 330 12:32 5.3만
225552 스퀘어 IS 테러 막아낸 이주여성, 비자 거절건은 다행히 기각되었대 96 12:27 1.2만
225551 스퀘어 엑스디너리히어로즈 (JYP 밴드 남자 아이돌) 팬미팅 티켓 가격 341 12:08 3.1만
225550 스퀘어 국내 푸세식을 수세식으로 탈바꿈시킨 광기의 집단.jpg 562 12:05 5.4만
225549 스퀘어 피의게임2 최종 우승 (대왕스포) 222 12:02 2.5만
225548 스퀘어 [단독]유아인 투약 마약 최소 7종…‘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추가 641 11:58 4.3만
225547 스퀘어 [단독] 문지원 작가, 에이스토리와 '우영우2' 집필 계약 204 11:43 2.8만
225546 스퀘어 이웃집의 백호 트위터, 유투브 계폭 784 11:42 6.1만
225545 스퀘어 "N번방보다 많다" 초중고생 133명 성착취 사건 발생…가해자 23명 수사 중 398 11:20 2.6만
225544 스퀘어 [KBO] 한국에서 야구 잘하면 '슈퍼스타'로 대접받는대서 설렜다는 외국인 투수.jpg 213 11:13 2.9만
225543 스퀘어 러바오와 푸바오 놀이터 바닥 비교 126 11:12 2.2만
225542 스퀘어 찰리푸스 10월 20, 21일 내한 콘서트 358 11:07 2.8만
225541 스퀘어 4월 17일 이웃집의 백호 상표 출원한 백호 누나 423 10:47 6만
225540 스퀘어 [T포토] 이대휘 '동안 미모의 정석'(2017년데뷔,7년차,23세) 200 10:38 2.4만
225539 스퀘어 (핫게 간 IS 테러제보자 패소함) IS테러 위험 알린 이주노동자, 체류 연장 소송 패소 415 10:23 2.8만
225538 스퀘어 안경 벗고 살빼고 화장한 정유정…"인기 있을 얼굴" 포샵 사진 논란 304 10:22 6.6만
225537 스퀘어 차서원 최근 필모.jpg 395 10:15 5.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