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축구협회, 16강행 후 벤투에 재계약 타진… 불발시 최용수·김학범 고려
49,057 471
2022.12.05 12:48
49,057 471
현재 벤투의 계약은 월드컵 본선까지로 돼 있다. 당초 협회는 월드컵이 열리기 전 벤투 감독과 재계약을 한 차례 추진한 바 있다고 한다. 내년 6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벤투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고자 했다. 하지만 양측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는 벤투 감독에게 내년 6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성적을 본 뒤 다시 연장하는 1+3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벤투 감독은 다음 월드컵까지 보장되는 4년 계약을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회가 이번에 협상을 제안하면서 재계약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이다.

하지만 협상이 제대로 될지는 불투명하다. 벤투 감독이 협상을 거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우리 대표팀을 16강에 올리면서 벤투 감독은 더 높은 몸값을 요구할 수 있다. 현재 벤투 감독은 협회로부터 연봉 25억원(추정치)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는 4년 계약 요구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벤투의 모든 요구사항을 협회가 수용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협회는 벤투와의 계약이 불발될 상황까지 고려해 차기 감독 후보군도 미리 만들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본지에 "협회 내부에선 벤투 감독의 대안으로 최용수 강원FC 감독과 김학범 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두고 의견이 갈린 분위기"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277/0005187350
목록 스크랩 (0)
댓글 4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42 04.24 38,9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7,7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4,10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2,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7,5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7,0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5,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5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6,8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1,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880 이슈 스타벅스 5월 신메뉴 4 17:39 488
2392879 이슈 보아(inTj): 시계가 진짜 없나보다.. 3 17:39 423
2392878 이슈 오늘자 과적차량 적발 7 17:38 354
2392877 이슈 하이브에서 하나도 해명하지 못한 아일릿의 뉴진스 따라하기 30 17:36 1,471
2392876 이슈 쏘스 뮤직의 PR 건수는 공개 안한 하이브의 입장문 32 17:35 1,526
2392875 이슈 분리수거가 안되고 있다는 잠실 야구 경기장 분리수거함 3 17:35 688
2392874 유머 코믹하게 찍힌 아델아스트리아(경주마) 17:35 79
2392873 이슈 조선 왕조에서 폐비로 남은 단 세명의 왕비.jpg 17:33 728
2392872 이슈 도파민 터진다고 난리난 이번주 개봉영화 27 17:33 2,253
2392871 이슈 어디가 1등하든 댓글창에서 싸움 날듯한 오늘의 또간집 특집.yuotube 7 17:33 1,180
2392870 기사/뉴스 "이번 올림픽 20위도 안심 못해, 엘리트 스포츠 분수령 될 것" 1 17:32 278
2392869 이슈 극악의 난이도라는 밸런스 게임 9 17:32 413
2392868 이슈 민희진→사쿠라 걸그룹 론칭…하이브, 새 청사진 구체화 [2022 신인대전①] 34 17:31 1,722
2392867 이슈 각자 색깔 확실한 르세라핌 & 뉴진스 데뷔 티저 사진.jpg 204 17:27 11,167
2392866 기사/뉴스 [단독] 92년생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정신질환 4급받고 병원 끊었다 121 17:25 15,555
2392865 기사/뉴스 여중생 제자 성폭행한 30대 담임교사, 최종 징역 6년 11 17:25 396
2392864 유머 상위 1% 원숭이의 아침 루틴 87 17:21 8,311
2392863 기사/뉴스 "아버지 살아 계신데"... 공무원 실수로 사망신고 오류 2번째 9 17:19 1,426
2392862 유머 지금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경고 18 17:19 2,983
2392861 이슈 오늘 뮤직뱅크 1위후보 21 17:18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