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도 간당간당한데다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서 ㅠ
방송국 입장에서도 엄청 잘될 아이템은 아니니까
프로그램 자체의 수명이 짧을거라 보고
그냥 한시즌 무사히 방송되며
에피소드 3~40개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만 돼도 좋겠음
반년만 방송돼도 여기서 들려주는 괴담이
100개도 넘는거잖아
만약 그렇게 완결나면 1일 1회 복습만 해도
100일 볼수 있는 분량이고 이건 대단한 일이니까
그만큼 이 시기가 소중한거임 ㅠ
연예인 패널에다 재연배우 써서 화려하고 멋있게
괴담 구성하는 방송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
예전에 MBC 능력자들이란 프로그램이 있었어
평상시에 능력(?)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
이런저런 수집가들, 매니아들, 달인들
불러서 사연 듣고 능력 검증하는 프로였는데
그게 한 40부작 정도 되거든 ㅠ
나 그거 요즘도 본다..
그 프로 보면 세상 스트레스가 사라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