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공포영화같은거 볼때는 으 무서워개무서워ㅠ하는데 현실에서 좀 무서운 상황일때는 오히려 그런말 안하게되는것같아서!
예를들면 나 고등학생때..요즘은 코인노래방같이 깔끔하고 학생들 가기 좋은 노래방이 많지만 나 학생때는 담배냄새밴 소파있고 탬버린있고 그런 딱 옛날 노래방밖에없어서 글로 갔었거든
근데 어느날 방과후에 애들이랑 학교 근처 노래방을 갔는데 사람이 우리말곤 아무도 없는거야
기다릴필요도없으니까 신나서 막 노래를 부르는데 그날 비가 많이와서그런지 갑자기 불이 팍 나가면서 노래방 기계도 꺼지고 다 시꺼매진거야
가뜩이나 노래방이 지하에있어서 진짜 불 나가니까 아무것도 안보이고 기계 꺼지니까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는데 그때 다들 비명도 안지르고 정적흐르다가 조금후에 정신차리고 후레쉬 들고 뭐야..?이러면서 서로 가까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밖에서도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불투명한 문 뒤가 너무 까매서 다들 문도 못열었음 밖에 나가기 무서워서ㅠ
애들 표정보니까 나포함 다들 얼굴 굳고 겁먹은게 보이는데 무섭다는 말 하면 진짜 뭔일이 일어날것같은 기분이라 그냥 정전인가봐~이러고 애써 괜찮은척했더니 곧 불 켜지고 주인아저씨 들어와서 아이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전기가 나갔네~서비스좀 줄게 미안해! 이래서 그제서야 분위기 풀어지기 시작함ㅋㅋㅠㅠ
근데 다들 내심 무서워하는 기색이었고..무섭다는 말은 안꺼냈지만 가라앉았돈 분위기 다시 올리기힘들어서 그냥저냥 부르다가 서비스시간 남겨놓고 나와서 빙수먹구 헤어짐ㅠㅠ
나중에 저얘기 다른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걔네들도 공감하길래 써봤어!
덬들도 저렇게 현실에서 가끔 무서워지는 상황 생길때 말로 무섭다고 꺼내면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질것같아서 괜히 아무렇지않은척 안무서운척한적 있어??
예를들면 나 고등학생때..요즘은 코인노래방같이 깔끔하고 학생들 가기 좋은 노래방이 많지만 나 학생때는 담배냄새밴 소파있고 탬버린있고 그런 딱 옛날 노래방밖에없어서 글로 갔었거든
근데 어느날 방과후에 애들이랑 학교 근처 노래방을 갔는데 사람이 우리말곤 아무도 없는거야
기다릴필요도없으니까 신나서 막 노래를 부르는데 그날 비가 많이와서그런지 갑자기 불이 팍 나가면서 노래방 기계도 꺼지고 다 시꺼매진거야
가뜩이나 노래방이 지하에있어서 진짜 불 나가니까 아무것도 안보이고 기계 꺼지니까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는데 그때 다들 비명도 안지르고 정적흐르다가 조금후에 정신차리고 후레쉬 들고 뭐야..?이러면서 서로 가까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밖에서도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불투명한 문 뒤가 너무 까매서 다들 문도 못열었음 밖에 나가기 무서워서ㅠ
애들 표정보니까 나포함 다들 얼굴 굳고 겁먹은게 보이는데 무섭다는 말 하면 진짜 뭔일이 일어날것같은 기분이라 그냥 정전인가봐~이러고 애써 괜찮은척했더니 곧 불 켜지고 주인아저씨 들어와서 아이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전기가 나갔네~서비스좀 줄게 미안해! 이래서 그제서야 분위기 풀어지기 시작함ㅋㅋㅠㅠ
근데 다들 내심 무서워하는 기색이었고..무섭다는 말은 안꺼냈지만 가라앉았돈 분위기 다시 올리기힘들어서 그냥저냥 부르다가 서비스시간 남겨놓고 나와서 빙수먹구 헤어짐ㅠㅠ
나중에 저얘기 다른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걔네들도 공감하길래 써봤어!
덬들도 저렇게 현실에서 가끔 무서워지는 상황 생길때 말로 무섭다고 꺼내면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질것같아서 괜히 아무렇지않은척 안무서운척한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