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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망토의 기묘한이야기 *나의 첫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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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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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내의유혹 다봤고 손꾸락도 이제좀
괜찮아졌당ㅋㅋ
그러면 다시 이왕 오늘 글쓰는거 필온거
그대로 글을 쓰겠음. ㅋㅋ


참고로 나덕은 글쓰는 솜씨가 최악이라는점
미리밝히고 읽기힘든거 감안하고
덕들이 읽어주시길...
이제 시작해볼까???





- 때는 내가 중학교3학년 아마도 여름방학
앞두고였을때같음. 참고로 나는 이때에
가난크리를 쎄게 격고있던터라서
전글에서 말했다싶이 폐가에 살고있었음.






이번편은 노빠꾸로 사족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잉~




*나의 첫예지몽*
이게 나만의 첫예지몽이 아니라
우리할머니도 같은날에 다른꿈으로
예지몽을꾼거임.





일단은 난 신나게 잠을자고있었음.
근데 꿈에서







꿈에서 우리집에 우리할머니랑 나랑
있던 집에 어떤검은형체가 와서는
칼로








칼로








칼로 우리할머니를 그검은형체가
찌르는거 아니겠음?



그러고 나를 바라보며











나도










나도









찌르려고 하는거 아니겠음?









이런 시봉









난깜짝놀래 꿈에서 깼고
내버릇이 머냐면...



새벽에 꼭깨서 화장실에 가는데
그당시 난 가난크리를 쎄게 격어서
옛날 그 푸세식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어야했는데...
(아~ 이때 격은 웃픈이야기가 하나있는데
그건 다음번글 번외편에 풀겠음.
갑분 미리 예고던짐. ㅋㅋ)


늦은저녁이나 새벽에는 푸세식화장실
앞에서 할매가 기다려야 했으니깐
그쇠로된 요강에 쉬야를 봤음.

암튼 그날도 꿈에서 깼는데...
할머니가 보통은 고전사극이나 영화를
보셔야되는데 그날은 할머니도 일찍이
잠에 드셔서 자다가 내가일어날때
같이 깨신거임. 근데 평소와는 다르게
할머니가 이게머고???





이게머고???? 하이 희한하네????


이꿈이 이게머고???




계속 이러시는거임.




나는????? 이상태로 같이 궁금해서는


할매 왜그래??? 물으니


괜찮다 괜찮다 하시면서



나는 언젠간 말씀해주겠지 싶어서
냉장고에 물을꺼내 마시고



안나오는 오줌을 꾸역꾸역 싸겠다고
요강에 앉아서 계속 할매한테
무슨꿈이냐 물어봤었음.




할머니꿈은 어떤 강도가 우리집에
남아있는돈이랑 돈될만한 내돌반지랑
이것저것을 훔쳐가더라는거임.


참고로 할머니는 어지간하면
꿈을 잘안꾸시는편이심.
그래서 지난번 태몽때도
이건 필시 태몽꿈이라며 미리예견하셨음.


이번에도 안꾸던 꿈을꾸셨으니
그꿈이 무엇인지 많이 궁금해 하셨음.


옆집에 누가산다했음???
내글을 읽은덕이라면 당연히
무당아주머니가 살고계시다는걸
아실꺼임. ㅋㅋㅋㅋ

울할매 담날에 바로 무당아주머니를
찾아가서 자초지종 꿈꾼이야기 보따리를
잔뜩 풀어놓으심.



그무당 아주머니가 말하길...
손녀따님이 해결해줄겁니다.
손녀따님이 하자고 하는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이러더라는거임.



그래서 할머니도 전날에 내가 필시
무슨꿈을 꾸기는 한것같은데
내가 말을안하니 엄청 궁금해 하셨다고함.


M.H야 꿈꾼걸 제발 이할미한테
말좀해다오~





근데 덕들이라면 할머니가 칼에 찔리는꿈을
꿨다고 말할수가있겠음???
할머니 걱정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나도 끙끙거리며 앓고있기만 했었음.



그러다가 며칠후에 이상하게 지금집
느낌이 너무 안좋은거임.
솔찍히 나도 더이상 이런 폐가에
살고싶지도않고 해서
할머니한테 이사가자고 쫄랐음.


할머니도 빚다갚고나서 이래저래 일하고
나는 소녀소년가장이라서
학비 꽁짜에 식비 꽁짜여서
나에게 들어가는돈은 얼마없었으니
자녀분들한테 용돈받는거 모아놓고
보증금 빼고선 집을 알아보니
다행히도 괜찮은곳으로 집을 얻을수가 있었음.




하~ 이제는 주방에서 대야에 물안받고
화장실이 생겨서 편히 샤워를 할수가있고
변기도 있어서 푸세식 그똥냄새 오지는
곳에 용변을 안봐도 되서 그게 난
그당시 너무좋고 행복했었음.
더행복한거는 드디어 내방이 생겼음.



그렇게 이사를 하게됐는데
옆집에는 울할아버지 여사친의 남친할배가
그집에서 살고계셨음. 여사친분은 몇년전에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혼자
우리할머니를 그냥 친구삼아 벗삼아 사셨는데



우리할머니도 꿈이 꿈인지라
그할아버지한테도 이사를 권유했는데

그할아버지 더살아봤짜 머가 남겠냐면서
이사를 안가시고 주인집 아재와
정신이 쫌 헤까닥 이상한 주인집 따님분이랑
사위분이랑 해서 거기서 살고




나와 할머니는 이사를 갔음.


그렇게 이사를가고 나는 알바를해서
돈을벌고 청주학교로 진학해야해서
그집에서 약 두세달정도 산것같음.


그렇게 나는 모두의 걱정과
축하를 받고 청주에 학교로 갔고
약 한달정도를 다니며 살고있었는데






*나의 첫예지몽 후기*


그렇게 한달여를 보내고 중학교졸업과
내가 고등학교를 돈버는 산업체부설
고등학교로 갔기에 번돈을 가지고
나는 아직 그때 미성년자 였기에
핸드폰 할매명의로 만들어야 했어서
고향집으로 내려갔음.





가서는 들은 이야기가 우리가 전에
살고있는집에서 그우리할배 여사친남친분이
카레









카레







칼에 찔려서 돌아가셨다는거임.






엥???










그일이 일어나고 그땅이 원래는
국가소유인가??? 그런데
건물이 아저씨꺼였나봄.
여튼 그땅은 국가소유로 넘어가서
거기 폐가건물은 허물고
새롭게 개발한다는거임.


모 잘됐찌...






암튼 그때 할머니랑 나랑 그꿈을
꾸지않았다면은 나는 정말
고아가 되서 외로웠을꺼임.





- hoxy 덕들 공포썰 아니라도
공포게에 다른썰 올려도되나???
공지위반인가???
알려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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