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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망토의 기묘한이야기 *옆집 무당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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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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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 ㅋㅋㅋㅋㅋ





참고로 내글솜씨는 최악이기에
덕들이 이해하기가 힘들수있고
읽기에 힘들수가있음을 미리 고지함.




-내가 지난번글에서 폐가에서 살았다싶이한건
내글을 읽은덕이라면 아주잘알꺼임.
옆건물에도 폐건물이나 다름없는 창문깨진학원
이라는것도... 원래 거기건물에는 지금도
기억이 나는게 함씨성을 가진 어린여자꼬맹이가
살고있었음. 왜냐하면 그함씨꼬맹이랑
가끔가다가 놀았으니깐... 그부모님인 어머니와
아버지도 살고계셨음. 그이외에는
그건물에 살고있는 이가 없었는데...






어느날 부부한쌍과 말티쥬 한마리가
이사를오게됐음.



나는참고로 털달린짐승이라면
전생에 내가 털달린짐승이였나???
싶을정도로 멍뭉이 야옹이 토깽이 햄찌등
환장하게 좋아함. ㅋㅋㅋㅋ





그말티쥬이름이 뽀삐임. ㅋㅋㅋㅋ




그집이 이사온후로부터
그집 멍뭉이 보러 자주들렸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민폐오지고 쩔었네ㅠㅠ
나란인간 ㅠㅠ




암튼 자주놀러가다가 어느날
아저씨가 다치고 그이후로는 할매가
그집에 당분간은 가지말라고 하셔서


내핫플레스인




문.화.의.집에서



재미지게 덕질을하며 놀고
교회에서 워십과 종교생활에
심취해 있었음.









*옆집 무당아주머니*

그러다가 할머니를 따라 그아주머니
집에갔는데 평소와는 집이 뭔가
많이 다른거임. 막향냄새에
방한켠에는 불상이 있고...


나는 그당시 종교생활에 심취해있던터라서
그당시에 나는 그거를 별로 안좋게 봤던듯싶음.




후에 할머니께 이야기 듣기로는
원래는 그아주머니는 신줄을 가진집안이라함.
즉 대대손손이 무당집기운을 가진집안이라는거임.
근데 그아주머니는 그런 신줄과 무당의 길을
극히 부정했다하심.


특히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는
그운명을 더욱더 부정했다하심.


그렇게 부정하며 남편과 행복하게 삶을 사는데
애가 잘안들어 서더라는거임.
애를가져도 얼마 못가서 유산되고ㅠㅠ
둘이서 원래는 대도시에서 맞벌이를하면서
열심히 사셨던 부부였는데
하도 아이가 안생기니깐 또 유산해버리니깐
아내분이 일만하니깐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면서 이참에 남편분은
직장을 이직을하고 아내는 시골에가서
맑은공기 마시며 몸조리하고 있으면
애가 생길찌도 모르겠다란 마음으로
이곳으로 이사를 오신거랬음.




시골로 이사를하고선
애가 생길쭐 알았는데 계속안생기고
유산하고 그러니깐 애는 점점 포기하고
안가지려하는데



얼마안되서 남편분이 트럭을 모는일을 하셨는데
어쩌다가 사고가 난거임. ㅠㅠ


이때가 할매가 나 그아주머니집에 가지말라
한날이고...




사고가 엄청 심하게 나서 남편분이 그당시때
목숨이 위독할정도랬음. ㅠㅠ




아주머니가 이러다가는 사랑하는 남편을
잃게 생겼다고 친정에가서 결국은
신받는 굿을 받았더라했음.


그렇게 신을받고선 얼마안가 남편분은
점점 몸이 회복이 되었고 건강을 되찾으셨다함.



그러고 그옆집 아주머니는 무당이되고
처음으로 내점을 봐준적이 있으신데



그게머냐면 나도 원래라면은 무당을해야될
그런팔짜라는거임. 근데 다행히도
우리 증조할머니가 그동안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치성을 드렸기에
또 증조할머니가 가장 예뻐하던게
우리아버지셨는데 우리아버지의 거의적장
자손이 나라서 무당될팔짜는 없애주신거라함.




암튼 이러고 사건이 하나가 발생했는데...
그사건이...






*옆집 무당아주머니**



아주머니가 무당의길로 접어들고
며칠뒤였을꺼임.





어느날밤에 찾아오셔서는 M.H야~
내일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학교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거라!



이러시는거임.






왓????







하지만 또 인터스텔라가 당장 내앞에
나타난다면 그당시 내 엉덩이를
쥐 차뿌리고 말리고싶음. ㅠㅠ




하~ 나란인간 ㅠㅠ




어르신들이 하지말라면 쫌 하지좀 말지~







왜 청개구리자식도 아니고 말을안들어서


하~ ㅠㅠ






나는 다음날에 무당 아지매말을 고이
씹어서 저기저 요단강에 집어넣고
내핫플레스인 그곳은 어디???




문.화.의.집에가서 또



우리는 이제집에가야 할시간
다음에또만나요 시간까지 놀다가
집에들어간거임.





하~ 미췬미췬




두번째루트는 지난번의 그
망토귀신봐서는 집에가는 루트를
첫번째 혹은 세번째 루트로가고
두번째루트로는 지난번 망토귀신본
이후로는 단한번도 가지않았음.




이번에 피곤도하고 해서
세번째루트로 갔는데...






갔는데....










이런 시볼














왓더퍽!












뒤에서 검은형체가 날따라오는게 아니겠음?
난처음에 귀신인가??? 싶었음.




근데 귀신볼때는 몸에 한기가 돋고
소름이 돋는데 딱 귀신이다 싶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때는 이런느낌이
1도 없었음. ㅠㅠ 또다른 극한의
공포를 맛보았는데 딱 아~~~~나죽겠구나
그런 느낌이였음.





이걸 어쩌나 싶고 말안들은 나를
찢어갈겨 버리고싶은거임.





진심 내가 느리게 걸으면 그검은형체도
느리게 걷고 내가 빠르게 걸으면
그검은형체도 빠르게걷고
내가 뛰어가면 그검은형체도 뛰고
내가서면 그검은형체도 서고



아주 미춰 버리겠는거임.









이런 시봉










하나님 나는 이제 당신곁으로 가나요?







이럼서 걸어가고있는 찰나









바로 앞에서 무당아지매가
M.H야 빨리와라!
이럼서 부르시는거임.
나는 빨리 뛰어가서 그아지매 품에 안겼고
그검은형체는 바로 다른길로 꺽어서 갔음.






당연히 무당아지매한테 된통 혼나고
할매한테도 혼났음.



말좀 들어먹으라며...





그이후로는 내핫플렉스인

문화의집을 당분간은 안갔음.




- 원래 2편으로 나눠쓰려는걸 한번에 다쓰려다 보니깐
글이 길었다ㅠㅠ 아~ 더쓰고싶었는데
손가락이 넘나 아픔ㅠㅠ


다음번글은 분신사바에 대한 이야기를
풀도록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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