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생각하면 소름돋고 무서울거같아서 머릿속에서 묻어두고있었는데 공포방생겨서 함 적어봐...ㅋㅋㅋㅋ
고1때 야자 중이었는데
겨울이었고 거의 야자 끝물이라 교실에 애들이 많이 남지 않았었어 복도에 4개반까지 있고 선생님도 안계셨었어
원래 야자중에 화장실가면 안되는데
선생님도 없어서 화장실감
복도가 조용하고 다들 야자중인 만큼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음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보고 있었는데 누가 문밖에서 똑똑거림 그래서 내가 사용중이니까 나도 똑똑거렸어
근데 갑자기 무서운거야
왜냐면 옆에 빈칸 많은데 여기에다가만 똑똑거린게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볼일보면서 천장쳐다보고 바닥도 쳐다보고 주변 두리번두리번 거렸었는데
또 똑똑소리가 나는거야
두번째로 그러니까 진짜진짜 무서워져서
그냥 문을 살짝 열었어
화장실 조용했고 들어올때 나밖에 없었으니까 그냥 열었는데 이땐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문을 살짝 열었어
근데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야 슬리퍼소리도 없고 문틈으로 사람도 안보이고
무서워져서 옷진짜 빨리 입고 아예 화장실밖으로 빨랑 나가서 복도쳐다보는데 아무도 없더라
화장실쪽에 계단이 있어서 계단밑도 봤는데 아무도 없었어....
난 이게 내가 잘 못들은건지
아니면 친구들이 발소리도 안내고 숨죽여와서 나한테 장난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
화장실갔다와서 애들한테 무섭다고 이런일있었다고 다 말했는데 애들은 소리 못들었다 하더라 자기들도 안했다고...
...
이게 내가 겪은 가장 무서운일인데...
ㅠㅠㅜ
나 무서운거 제일 싫어하거든....
ㅠㅠㅠ그래서 얼른 잊을라고 머릿속에 묻어뒀었어
고1때 야자 중이었는데
겨울이었고 거의 야자 끝물이라 교실에 애들이 많이 남지 않았었어 복도에 4개반까지 있고 선생님도 안계셨었어
원래 야자중에 화장실가면 안되는데
선생님도 없어서 화장실감
복도가 조용하고 다들 야자중인 만큼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음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보고 있었는데 누가 문밖에서 똑똑거림 그래서 내가 사용중이니까 나도 똑똑거렸어
근데 갑자기 무서운거야
왜냐면 옆에 빈칸 많은데 여기에다가만 똑똑거린게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볼일보면서 천장쳐다보고 바닥도 쳐다보고 주변 두리번두리번 거렸었는데
또 똑똑소리가 나는거야
두번째로 그러니까 진짜진짜 무서워져서
그냥 문을 살짝 열었어
화장실 조용했고 들어올때 나밖에 없었으니까 그냥 열었는데 이땐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문을 살짝 열었어
근데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야 슬리퍼소리도 없고 문틈으로 사람도 안보이고
무서워져서 옷진짜 빨리 입고 아예 화장실밖으로 빨랑 나가서 복도쳐다보는데 아무도 없더라
화장실쪽에 계단이 있어서 계단밑도 봤는데 아무도 없었어....
난 이게 내가 잘 못들은건지
아니면 친구들이 발소리도 안내고 숨죽여와서 나한테 장난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
화장실갔다와서 애들한테 무섭다고 이런일있었다고 다 말했는데 애들은 소리 못들었다 하더라 자기들도 안했다고...
...
이게 내가 겪은 가장 무서운일인데...
ㅠㅠㅜ
나 무서운거 제일 싫어하거든....
ㅠㅠㅠ그래서 얼른 잊을라고 머릿속에 묻어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