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사는 덬이고 우리집은 그때 빌라였거든 그것도 1층에 살고 있었고 주변이 다 논밭에 산이란 말이야 한 저녁 7,8시였나 살짝 어두컴컴할때 그때 내 방 창문 밖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들린거야 그래가지고 창문을 열었지 근데 밖에서 보니까 고라니가 있었던거임... 그 큰 눈으로 나 쳐다보면서 울고 있어서 개빡쳐서 쌍욕하고 창문 닫았는데 그거 진짜 여자였으면 소름이였겠다 싶어서 얘기하러 온거야... 갑자기 생각났는데 쓸곳이 여기밖에 없다
잡담 나 무서운건 아닌데 진짜 어이없는거 얘기하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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