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결혼식 갔는데 거기 엄청 유명한 사주보시는 분이 있었대 그래서 엄마가 궁금하니까 그냥 내 사주랑 언니 사주 넣었나봐
근데 다른 것도 맞아서 소름돋긴 했지만 제일 소름돋은 건
내 사주 보는데 엄마한테 형제가 많네요? 이러더래
그래서 "다섯이에요 근데 그때는 다 그랬지 않나?"라고 답했어
그랬더니 사주보는 분이 "아닌데 7명인데 그런데 5명이랑 2명이랑 보는 방향이 달라요 두 명은 피가 반반 섞였어 " 이런 식으로 말한 거임
그때 처음 알았는데 할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자식이 둘 더 있었나봐 엄마는 그 누구한테도 말 안했고 정말! 형제끼리랑 할머니만 아셨대 나도 그때 처음 들었어
그후로 엄마가 무서워서 더 안물어봤다고 하는데 내 사주로 엄마 형제까지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나온 게 너무 신기하고 무섭더라 ㅋㅎ.. 그 후로 사주안봐 무서워
근데 다른 것도 맞아서 소름돋긴 했지만 제일 소름돋은 건
내 사주 보는데 엄마한테 형제가 많네요? 이러더래
그래서 "다섯이에요 근데 그때는 다 그랬지 않나?"라고 답했어
그랬더니 사주보는 분이 "아닌데 7명인데 그런데 5명이랑 2명이랑 보는 방향이 달라요 두 명은 피가 반반 섞였어 " 이런 식으로 말한 거임
그때 처음 알았는데 할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자식이 둘 더 있었나봐 엄마는 그 누구한테도 말 안했고 정말! 형제끼리랑 할머니만 아셨대 나도 그때 처음 들었어
그후로 엄마가 무서워서 더 안물어봤다고 하는데 내 사주로 엄마 형제까지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나온 게 너무 신기하고 무섭더라 ㅋㅎ.. 그 후로 사주안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