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라디오 하루종일 듣던 때가 있었거든
그땐 겁도 안났는지 밤이고 새벽이고 계속 들었음
새벽에 다 듣고나서 침대에서 잘 준비하고 있는데
그 고요한 시간에
진짜 귀 바로 옆에서 누가 "아" 하는 소리가 들렸어
남자목소리였어
그때 속으론 놀랬는데 티를 내면 안될거 같아서
못들은척 하고 괜히 핸드폰 봤다가 주변정리도 하고
근데 불은 못끄겠어서 불키고 잠
저 일이 있고 며칠동안 유튜브 못듣다가
금새 잊고 습관처럼 밤에 또 이어폰 끼고 듣고있었어
사연나오는 중에 갑자기 이어폰에
잡음이 치치치치칫하고 생기는거야
영상에 잡음 잡힌건가 해서 댓글봤는데
그런 댓글은 하나도 없고
그때도 딱 바로 이어폰 빼고 아무렇지 않은척 소설책 읽음..
여태 살면서 헛것 본 적 없고 뭔 이상한 경험 해본적 없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그뒤론 주로 낮에 들음
그땐 겁도 안났는지 밤이고 새벽이고 계속 들었음
새벽에 다 듣고나서 침대에서 잘 준비하고 있는데
그 고요한 시간에
진짜 귀 바로 옆에서 누가 "아" 하는 소리가 들렸어
남자목소리였어
그때 속으론 놀랬는데 티를 내면 안될거 같아서
못들은척 하고 괜히 핸드폰 봤다가 주변정리도 하고
근데 불은 못끄겠어서 불키고 잠
저 일이 있고 며칠동안 유튜브 못듣다가
금새 잊고 습관처럼 밤에 또 이어폰 끼고 듣고있었어
사연나오는 중에 갑자기 이어폰에
잡음이 치치치치칫하고 생기는거야
영상에 잡음 잡힌건가 해서 댓글봤는데
그런 댓글은 하나도 없고
그때도 딱 바로 이어폰 빼고 아무렇지 않은척 소설책 읽음..
여태 살면서 헛것 본 적 없고 뭔 이상한 경험 해본적 없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그뒤론 주로 낮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