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나 희망찬 노래임

1.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이라네 그 보석 발견한 사람은 기뻐 뛰며 집에 돌아가 집 팔고 땅팔고 냉장고 팔아 기어이 그 밭을 사고 말거야

2. 더더더 알기원해요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3. 성령충만을 받고서 기도대장 될래요 성령충만을 받고서 전도대장 될래요 성령은 성령은 우리들을 대장으로 대장으로 만들어줘요

내 애창곡들

노래가 왜 이렇게 유치하냐면 내가 교회를 꼬박꼬박 다녔던 때가 초등학교 때였기 때문(tmi)

어쨌든 그래서 무서울 때마다 저 찬송가를 부르며 이겨냈는데 어느날 그 아리랑 괴담이었나? 노래 부르면 귀신이 찾아온다는 그거 봤단 말이야

그래서 눈 감고 샤워하던 중 귀신생각에 노래부르다 난감해짐...그런데 암만 생각해도 성령충만을 받고서 기도대장 될래요 노래에
찾아오는 귀신은 상등신일 것 같았어 그래서 빡쳐서 눈감고 더!더!더!알기원해요!하면서 쩌렁쩌렁 노래불렀다(엄마가 뭐 저런 게 있냐는 눈빛으로 봄)

귀신 나와 나랑 한판 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