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인데 무서워서 ㅜㅠ .. 친구집이 비었길래 애들끼리 놀러갔는데 잠깐 편의점가서 과자를 사온다고 나갔다가 수다떨고 집에 다시 올라왔는데 못보던 남색 운동화가 있길래 누구꺼냐 이러면서 얘기를하고 거실소파에 앉았는데 갑자기 친구집 강아지가 현관문을 보면서 짖지말라고 달래는데 계속 해서 짖었거든 원래는 절대 잘 안짖는앤데 갑자기 짖고 난리가 나서 효자손같은 막대기 들고 집안 전체를 돌아다니며 찾다가 못찾아서 포기하고 소파에 앉았는데 집주인인 친구가 전에도 이런일있었다며 무서워서 사실 혼자 못잘거같아서 우리를 부른거라 그러면서 얘기를 하다가 자기집에 이사오기전부터 부적이 있었다길래 부적보면서 손으로 만졌는데 만진 손가락이 찌릿거리고 화끈거리길래 친구도 그 부적을 만지니까 찌릿거리고 화끈거린다는데 원래 부적 만지면 찌릿하고 화끈거려 ...?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 ..
잡담 부적관련된일에대해 물어보고싶은게있어
2,139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