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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거짓을 맞춰라 1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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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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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1997년 경남 창녕.

민순은 착한 아들 진혁을 두어 엄청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엄마! 회사 다녀올게요."

늘 성실하고 꾸준한 아들을 둔 민순은 이웃집 아줌마랑 항상 수다가 오곤 했는데...

25살의 한창 청년이지만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는 늘 좋았고 한결같았다.

하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귤을 사가지고 오던 진혁은 뺑소니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아들을 죽음을 슬퍼하며 장례를 치뤄주던 민순은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항상 현장을 둘러보곤 했다.

5년뒤

"아이고~ 저 아지매 또 시작이네... 매일 둘러보다니~ 이젠 잊혀질때 안됐드냐?~!"

주위 사람들은 민순이 항상 5년동안 거의 사건장소에 살다시피하면서 현장을 찾아오는 것에 이해가 안되었다.

민순은 이제 세월도 흘렀고 오늘이 아들의 기일이니 돌아가야겠다고 사람들에게 알린 그 순간~! 민순이 교통사고로 아들이 사망한 현장에서 사망한 것이다.

범인은 놀랍게도 진혁을 살해한 살해범 즉 진혁의 직장동료엿는데 상사에게 이쁨받는 그를 질투해서 차로 치어 죽인 동료남이었고,결국 범인 철수의 자백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동네사람들은 민순의 장례식을 치뤄주었다.

2번:2006년 이탈리아 나폴리.

1년전,로마에서 계단에서 떨어져 다리를 쓸수 없게된 라니아.

남편 플리슨은 다리를 쓸수 없는 라니아를 정성껏 간호하였다.
그리고 요양차 마국 플로리다의 한 낡은 조용한 마을로 이사를 가게되었고,

수술비가 부족한 플리슨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동네를 돌아다니던중에 미국 시카고에서 등산대회를 여는데, 먼저 도착해서 이기는 사람에겐 2억과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다.

결국 휠체어로 폴리슨은 나리아를 끌고 다녔고, 등산을 하게 된다.

그러나 순간의 실수로 미끄러져 넘어지게 되었고, 폴리슨은 의식을 잃고 만다. 덩달아 물론 라니아도 기절하게 된다.

2시간 뒤,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더군다나 그때 추운 상황이었다.

폴리슨은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움직일수 없는데!

또다시 2시간이 흘렀을까!

같이 달리던 사람들은 경악치 못하였다.

라니아가 무려 그 추운 시간에 살아남은 것이었다! 폴리슨은 체온이 떨어져 사망하였는데!

이유는 즉, 이랬다! 폴리슨은 자신의 재킷을 벗어 라니아를 보호해 주었고,폴리슨은 라니아 곁에서 조용히 죽은 것이었다.

3번:1998년 부산.

택시기사인 재현은 우연히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엄마 제사가 있어서 어떤 험상궃게 생긴 사나이로부터 은혜는 두둑히 할테니까 제발 무임승차좀 해달라는 말을 하였다. 물론 자신의 집주소까지 주면서 말이다.

하지만,부산에서 양산까지 가는 도중에 어떤 할머니가 탔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기사양반! 뭐하는교?"거리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같이 탄 남자가 도망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경찰에게 걸려 검거되었다. 알고보니 택시기사 강도범이라고 하였다. IMF 당시 택시기사만을 노린 강도였는데.

너무 놀란 재현은 식당아줌마에게 갔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들려준 식당아줌마는 놀랐다.

40년전,재현이 유아였을때,재현의 엄마는 식당아줌마랑 같이 일했던 사람이었다. 그 당시 재현의 어머니는 6.25로 고생한 사람이었고,갑자기 산에서 굴러떨어져 죽고 말았다.

재현은 자신의 엄마의 산소로 가서 "고마워.... 엄마..."라며 울면서 말했다. 엄마의 혼령이 아들 재현이 강도에게 당한뻔한걸 살려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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