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온준영으로만 보여서 그런가 한편으로는 되게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너무 귀엽고 스무살부터 얘 청춘을 지켜봐온 입장에서 나는 저렇게 자기 감정에 몰두할 줄 아는 그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