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을 그런 귀여운 대사로 써주셔서 찍을 때도 다들 박장대소했다. 미주와 강호는 되게 꽉 닫힌 로맨스다. 어떻게 살지 한방에 보여주니까 저는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보여주니까, 저는 굉장히 깔끔하고 더 예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다. 인터뷰가 찐으로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