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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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그 해가 있다고 해요.
그 기억으로 모든 해를 살아갈 만큼 오래도록 소중한.
그리고 우리에게 그 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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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건 말이에요,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과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국연수와의 연애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죠.
물론 아시다시피 그 세상은 저와는 썩 맞지 않는 세상이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예전에도 지금도 이 세상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끝이라는 건 없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