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발 만지면 쓱 빼거나 그런 정도가 아니고 막 으르렁 거리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발 만지는게 자길 공격하는 거라고 인식하고 있는거 같아. 상처는 전혀 없거든ㅠㅠ
간식을 주면서 발 만져도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알려줘라 이런 댓글 있어서
그렇게 해봤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ㅠㅠㅠㅠ계속 해보면 달라질까..?
이거 그냥 나한테만 그러는거면 억지로 고치려고 안했을텐데
미용이나 발톱 깎아야 할때 미용사분들이 매번 발 부분 때문에 힘드셨다고 하더라고(사람을 문 적은 x)
우리애 완전 엄마바라기라서 맨날 붙어다니는데 그런 나한테도 이런 반응인데
미용사분들 오죽 힘드셨을까 싶음.....혹시 격하게 반응하다 사람도 강아지도 다칠까봐 걱정되고ㅠㅠㅠ
꼭 발이 아니라도 비슷한 경험 해본 덬들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