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반에 자갈 얇게 깔고(얇아서 안 깔린 곳도 있음) 항아리 단지 여과기를 설치했는데 여과기 소음이 너무 심하네. 여과기는 밑이 뚤려있는데 그쪽에 스펀지, 모터 순으로 위치되어 있어. 물이 여과기 위에 있는 항아리를 통과해서 어항으로 졸졸 흐르는 형태야. 물 흐르는 소리는 잘 괜찮은데 쓰다보니 진동이 너무 심해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까지 들려. 여과기를 껐다가 키면 일시적으로 진동이 사라지지만 오래 틀어놓으면 다시 진동이 들려... 덬들이 쓰는 여과기는 소음 정도가 어때? 여과기 배송올 때 택배상자가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그때 여과기도 약간 부셔진 것일까? (조립할 때는 멀정해보였어) 아니면 여과기 밑에 스펀지가 너무 오염되서 그런 걸까? (몇일 전에 어항 청소겸 부분환수할 때 여과기 스펀지를 봤는데 찌꺼기가 거미줄 모양 처럼 붙어있었어. 스펀지 여과기는 스펀지를 청소하면 물맞힘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고 알고 있어서 청소를 안 했는데 하는 것이 좋을까??) 물은 깨끗해져서 좋은데 고기들이랑 렁이,다슬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봐!!
참고로 여과기는 오전 11시 쯤에 틀고 오후 7시나 8시부터는 꺼두고 있어. 집에 사람 없을 때도 꺼둘 계획이야.
참고로 여과기는 오전 11시 쯤에 틀고 오후 7시나 8시부터는 꺼두고 있어. 집에 사람 없을 때도 꺼둘 계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