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민원이 많아(실은 1인이 그럼.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차에 올라간다고 손배 청구한단 글도 받아봤어. 진짜 겁 많은 애들이고 내 차엔 안올라가던데..나한테만 민원 넣는 거 아니고 가지가지 넣음) 주차장에서 떨어진 곳에 내 차 대고 차 아래에 밥준지 3년 됐거든.
진짜 소심쟁이들이라 난 맨날 말 거는데 움찔움찔 하면서 못다가와. 쩌어ㅓㅓ멀리 다른 차 밑에서 나 기다리다가 내가 밥 놓고 뒤돌아 가면 달려와서 먹는데 졸귀야. ㅎㅎ
아침에 출근할 때 그릇 걷어가려구 차 아래를 봤는데 쥐가.. 그것도 어ㅓㅓㅓㅓㅁ청 큰 쥐가.. ㅠㅠㅠㅜ 육성으로 으아아아악!!질러버렸어.
거짓말 안하고 몸체만 내 손보다 컸어.ㅠㅠ 가지고 놀았는지 너덜너덜해서 차마 치울 수가 없어서 바퀴로 안밟으려고 노력해서 출근했는데.. 심지어 놀랄 때 오늘 처음 입은 블라우스 가 도로 경계에 꽂아놓은 꼬챙이에 걸려 찢어졌고.ㅎㅎㅎㅎ
그런데 말야.
지금 자꾸 마음이 걸려.
애가 자기 선물을 내가 무시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울집 고영희는 나한테 파리 하나 잡아서 안준단 말야(집에 파리는 없지만).
부디 상처 안받았으면..
무섭긴 했는데 은근 기분이 참 좋네^^
진짜 소심쟁이들이라 난 맨날 말 거는데 움찔움찔 하면서 못다가와. 쩌어ㅓㅓ멀리 다른 차 밑에서 나 기다리다가 내가 밥 놓고 뒤돌아 가면 달려와서 먹는데 졸귀야. ㅎㅎ
아침에 출근할 때 그릇 걷어가려구 차 아래를 봤는데 쥐가.. 그것도 어ㅓㅓㅓㅓㅁ청 큰 쥐가.. ㅠㅠㅠㅜ 육성으로 으아아아악!!질러버렸어.
거짓말 안하고 몸체만 내 손보다 컸어.ㅠㅠ 가지고 놀았는지 너덜너덜해서 차마 치울 수가 없어서 바퀴로 안밟으려고 노력해서 출근했는데.. 심지어 놀랄 때 오늘 처음 입은 블라우스 가 도로 경계에 꽂아놓은 꼬챙이에 걸려 찢어졌고.ㅎㅎㅎㅎ
그런데 말야.
지금 자꾸 마음이 걸려.
애가 자기 선물을 내가 무시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울집 고영희는 나한테 파리 하나 잡아서 안준단 말야(집에 파리는 없지만).
부디 상처 안받았으면..
무섭긴 했는데 은근 기분이 참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