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는 지금 딱 10개월 접어들었고
원래 다니던 병원은 3개월 때부터 다녔어
예방접종이랑 중성화 다 그쪽에서 했고
심장사상충도 매달 병원가서 하고 있어
어릴때부터 다녀서 그런지 지난달에 사상충 하러 갔다가
관절 물어봤었는데 엑스레이 사진도 무료로 찍어주시고
약 처방이 없으면 진료비도 안받으셔
과잉진료 전혀 없고 간호쌤도 좋으시고..
근데 내가 고민되는게 여기가 고양이병원 이라는 인식이 좀 커
상주하는 고양이들도 있고 병원을 검색해도 다들 고양이 진료 얘기만 있어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히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ㅠ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슬개골 진료를 안하셔
진료를 안하신다기보단 수술을 안해
아이는 이제 앞으로 병원을 다닐일이 크게는
(무슨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슬개골 수술인데
수술은 안하셔서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해
난 술개골 진료를 위해 이미 병원은 알아놨고 두달전에 내원도 했었어
병원은 원래다니던 병원보단 좀 크고 과잉진료 없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하고
다들 친절하고 괜찮았어..
내가 고민되는게 그래도 전혀 모르는 상황보단
아이를 좀 아는 상황에서 수술을 하더라도 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곧 검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계속 다니던 병원을 가야 할지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병원을 옮기는게 나을지 고민이야ㅠ
원래 다니던 병원은 3개월 때부터 다녔어
예방접종이랑 중성화 다 그쪽에서 했고
심장사상충도 매달 병원가서 하고 있어
어릴때부터 다녀서 그런지 지난달에 사상충 하러 갔다가
관절 물어봤었는데 엑스레이 사진도 무료로 찍어주시고
약 처방이 없으면 진료비도 안받으셔
과잉진료 전혀 없고 간호쌤도 좋으시고..
근데 내가 고민되는게 여기가 고양이병원 이라는 인식이 좀 커
상주하는 고양이들도 있고 병원을 검색해도 다들 고양이 진료 얘기만 있어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히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ㅠ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슬개골 진료를 안하셔
진료를 안하신다기보단 수술을 안해
아이는 이제 앞으로 병원을 다닐일이 크게는
(무슨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슬개골 수술인데
수술은 안하셔서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해
난 술개골 진료를 위해 이미 병원은 알아놨고 두달전에 내원도 했었어
병원은 원래다니던 병원보단 좀 크고 과잉진료 없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하고
다들 친절하고 괜찮았어..
내가 고민되는게 그래도 전혀 모르는 상황보단
아이를 좀 아는 상황에서 수술을 하더라도 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곧 검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계속 다니던 병원을 가야 할지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병원을 옮기는게 나을지 고민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