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사무실에서 기르던 고양이었는데 (그냥 시골에 있는 사무실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새끼고양이가 들어와서 눌러앉아버림;;;)
아빠가 이직하시면서 고양이는 못데려가게 돼서 집에서 기르게 됐어. 사무실은 문 닫을 예정이라 거기서 더 기르는건 불가능했거든.
지금 집에온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아침되면 잠들어서 저녁에 일어나고 그때부터 아침까지 계속 울어;;;;;
나는 방이 안쪽에 있고 귀마개하고 자서 상관없는데 엄마가 진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심 ㅠㅠ
일단 밥도 물도 잘먹고 응가도 잘하거든 근데 우는게 문제야...ㅠㅠ하..... 고양이는 이유없이 울지 않는다는데
아직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이 안돼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