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노르웨이숲 혼혈?인 고먐미를 키우는데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갈때 보니까 꺼내달라고 왜옹왜옹 하더라구
몸줄하고 나왔으니까 괜찮다고 꺼내줬는데 진짜 신나게 여기저기 탐색하긴 했어
집에선 맨날 벌러덩 누워만 있더니 밖에 나오니까 친구 끌고 막 돌아다니더라
너무 신기해서 검색해보니까 노르웨이숲은 원래 산책을 좋아하는 애들이라는데
그 왜 유명한 수의사분도 고양이는 산책하는거 아니라고 엄청 뭐라했잖아
그럼 노르웨이숲만 예외적으로 산책을 좋아하는거야? 아니면 노르웨이숲도 산책 안해야되는데 내 친구네 고양이가 특이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