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방 진짜 앞으로 내 최애방될거같다 ㅜㅜ
나 진심 하루종일 다 눌러보면서 엄빠웃음 ㅜㅜ
잘 못키워서 그렇지 식물도 좋아하는데 좋다 조아
나도 슬쩍 울집 냥냥이들 놓고 갈께... 헤헤..
요 녀석이 나랑 사는 냥이 ㅎㅎ
몇달뒤면 다섯살되는 싱가푸라 남아야 ㅎㅎ 진짜 내가 힘들던 시기에 데려와서
(취준중에 집에 겹초상 나고 장례 치르는 동안 기존에 키우던 냥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고ㅠㅠ)
나를 많이 치유해 줬으면 싶었어서 이름은 치유.
완전 얼굴 작고 몸 날씬하고 눈 크고 ㅋㅋ 종도 다른데 맨날 보면서 부러워함 ㅋㅋ
다리 길고 늘씬 늘씬한데 허리도 엄청 길어서ㅋㅋ 닥스훈트 같..
어쩐지 허벅지나 엉덩이는 토실해서 캥거루 몸매라고 부름 ㅋㅋ
남자는 핑크!!
암튼 얜 나랑 바다건너 같이 살구 있어 ㅜㅜ 해외덬ㅜㅜ
둘만 너무 오랫동안 살다보니 지가 사람인줄 알거나 내가 고양이인줄 아는거 같아
약간 경계가 없이 너무 들이댐ㅋㅋ;; 다 괜찮으니 밥만 좀 잘 먹어줬으면 ㅠㅠ
아래는 한국집 본가의 냥이! ㅎㅎ
이제 두살의 치즈태비야. 주둥이에는 카레 묻히고 있어 ㅋㅋ 얘도 남아.
전 주인이 입양보내는거 부모님이 넘 맘에 들어하셔서 내가 같이 가서 데려왔어.
지금은 나보다도 팔자좋게 제주에 있다 허허..
이름은 탱고. 본가의 개들 이름 중에 왈츠랑 쌈바가 있거든ㅎㅎ
내가 전에 키웠던 냥이 이름이기도 한데 ㅜㅜ 부모님이 워낙 이 이름을 좋아하셔서 ㅎㅎ
이게 첫날 제 나름대로 경계도 해야되고 방 점령도 해야됐는지 ㅋㅋㅋㅋ
피아노 점령하고 엄청 경계 가득한 눈 ㅋㅋㅋㅋㅋㅋ
얜 뭔가 그냥 태평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매는 치유랑 정반대로 뚠뚠이 ㅋㅋ
제주로 한번 옮겨야해서 비행기까지 태우고 집까지 바꿨는데도 그날 밤 저러고 누워 있음 ㅋㅋ
심지어 저 손길의 주인도 저날 처음 본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 진짜 좋아서 고양이는 처음 키워보시는데도 부모님 완전 홀렸어 ㅋㅋㅋ 진짜 최고..
하지만 청소기는 너무 싫어!! 해
청소기 돌렸더니 침대위로 도망가 얼굴 이렇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 산 줄 ㅋㅋ
으아 사진보니 보고싶어 죽겠다 정말 ㅠㅠㅠㅠ
덬들 다들 냥모닝 멍모닝 새모닝 햄모닝 풀모닝 꽃모닝 하구
앞으로도 사진들 마니마니 올려죠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