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5살 고양이 화요일날 새벽에 고양이별로 갑작스럽게 떠났어
전날도 똑같이 밥먹고 간식달라고 찡얼대는거 살쪄서 안줬는데..
내옆에서 잘 자다가 새벽에 숨소리 거친소리에 깨어보니까 숨넘어가기 직전이더라고....그렇게라도 마지막 알려준거같아
너무 갑작스러운 돌연사라 마음준비도 못하고 보내서 슬픔이 감당이 안돼
오늘 그나마 정신차리고 사진 영상들 정리하는데 더 찍어 놓을걸..털빚고 나서 뭉쳐놓은 털공들 버리지말고 간직해놓을걸
후회만 밀려와...
항상 집에 돌아오면 씻고 우리 고양이 몸냄새맡으면서 같이 낮잠지고 힐링하고 위로 받았는데 그 냄새가 너무 그리워서 미칠거같아...우리 고양이 나에게 찾아와서 그동안 행복했을까...
그래도 다행인건 내가 자다가 보지 못한 걸수도 있지만
큰 경련도 없고 구토도 없이 자듯이 간거... 편안하게 간거...
그래도 내가 좀만 일찍 발견해서 인공호흡 좀만 더빨리 했더라면 살았을까...
너무 보고싶다 내 고양이 보리야 ....사랑해...
https://img.theqoo.net/DoKXe
전날도 똑같이 밥먹고 간식달라고 찡얼대는거 살쪄서 안줬는데..
내옆에서 잘 자다가 새벽에 숨소리 거친소리에 깨어보니까 숨넘어가기 직전이더라고....그렇게라도 마지막 알려준거같아
너무 갑작스러운 돌연사라 마음준비도 못하고 보내서 슬픔이 감당이 안돼
오늘 그나마 정신차리고 사진 영상들 정리하는데 더 찍어 놓을걸..털빚고 나서 뭉쳐놓은 털공들 버리지말고 간직해놓을걸
후회만 밀려와...
항상 집에 돌아오면 씻고 우리 고양이 몸냄새맡으면서 같이 낮잠지고 힐링하고 위로 받았는데 그 냄새가 너무 그리워서 미칠거같아...우리 고양이 나에게 찾아와서 그동안 행복했을까...
그래도 다행인건 내가 자다가 보지 못한 걸수도 있지만
큰 경련도 없고 구토도 없이 자듯이 간거... 편안하게 간거...
그래도 내가 좀만 일찍 발견해서 인공호흡 좀만 더빨리 했더라면 살았을까...
너무 보고싶다 내 고양이 보리야 ....사랑해...
https://img.theqoo.net/DoK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