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본가로 들어온지 이제 2주 넘었는데
들어간 직후에 엄마가 고양이털 때문에 가려운거 같다고 두세번 말씀하셨거든
2주간 애들이 주로 내 방에 있긴 했는데 거실이랑 안방(엄마방) 종종 돌아다녔음 내 방 방문을 열어놓고 다녀서 사람 없으면 집안을 돌아다녔을거야
이후로 별다른 징후는 없고 엄마도 가렵단 말씀은 더 없으셨어...
이거 고양이 알러지 걱정안해도 될까? 고양이가 본격적으로 거실이랑 안방 안돌아다녔으니 아직 모를 일일까?
나 애들이랑 쫒겨날까봐 걱정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