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엄청 간지럼 탔었는데
내새끼 보내고부터 간지럼을 안탄다
등 긁으믄서도 타던 간지럼이 안간지러워
웃음이 없어진것도 아니고
웃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야
그냥 간지럽지가 않아졌어
애기의 보드랍고 보송하고 간지러운 느낌을 잃어서인가
상실감이 그렇게 된건가
내새끼 보내고부터 간지럼을 안탄다
등 긁으믄서도 타던 간지럼이 안간지러워
웃음이 없어진것도 아니고
웃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야
그냥 간지럽지가 않아졌어
애기의 보드랍고 보송하고 간지러운 느낌을 잃어서인가
상실감이 그렇게 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