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자취중인데 얼마전에 지인 통해서 어린 길냥이를 데려왔대
근데 이사람이 강아지만 키워봐서 고양이를 잘 몰라
애초에 별로 고양이에 대한 호감도 없었던 것 같고
애기가 낯설어서 계속 하악거리고 밤에 크게 울고 그러니까
성격이 별로다 시끄러워서 주변에 피해갈 것 같다 하면서
좀만 더 데리고 있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길에 다시 방생할거래
그얘기듣고 지금 너무 충격받음...
근데 이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원래 길에서 살던 애고 야생성이 있으니까 괜찮대
이게 대체 말이냐고...ㅠ
지금 화도 너무 나고 애기 걱정되서 미치겠다...
내가 여기서 뭘 어쩔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
이사람이랑 별로 말 많이 하는 사이도 아니고...
키우기 힘드시면 주변에 한번 물어보겠다 얘긴 해봤는데
상관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어쩌질 못하겠다ㅠ
동물 안키우지만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해본다...
근데 이사람이 강아지만 키워봐서 고양이를 잘 몰라
애초에 별로 고양이에 대한 호감도 없었던 것 같고
애기가 낯설어서 계속 하악거리고 밤에 크게 울고 그러니까
성격이 별로다 시끄러워서 주변에 피해갈 것 같다 하면서
좀만 더 데리고 있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길에 다시 방생할거래
그얘기듣고 지금 너무 충격받음...
근데 이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원래 길에서 살던 애고 야생성이 있으니까 괜찮대
이게 대체 말이냐고...ㅠ
지금 화도 너무 나고 애기 걱정되서 미치겠다...
내가 여기서 뭘 어쩔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
이사람이랑 별로 말 많이 하는 사이도 아니고...
키우기 힘드시면 주변에 한번 물어보겠다 얘긴 해봤는데
상관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어쩌질 못하겠다ㅠ
동물 안키우지만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