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자꾸 벤치에 냄새 맡으려고 어제부터 갈려고 하는거 못가게 하다가 갔는데 계속 보고 있었는데도 쎄하길래 입에 손넣었더니 손가락 만한 닭뼈 있더라ㅠㅠ
진짜 너무 놀래가지고 당장 뺐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먹었을수도 있다는 생각 드니까 너무 무서웠어ㅠㅠ 공원에서 뭐 먹고 제대로 정리 안하는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아파트 단지 산책할때 배변 안치워서 그대로 있는거 너무 많이 봐서 충격이야..... 오죽하면 한번 쓰봉 들고가서 다 치울까 생각도 함..울집 애기는 밖에서 응가 절대 안싸서 그냥 나가는데 에티켓 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