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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키우는 고양이때문에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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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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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음 처음에는 임신한 유기묘를 잠시 돌봐주고 새끼들을 낳으면 어미포함해서 모두 분양보낼목적으로 임보를 받았는데 임보를 하면서 정이 너무 많이들었고 옛날부터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내 유튜브 채널의 대부분은 고양이 채널일정도임 그래서 고양이의 대한지식은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 얻고있음
할튼 어미묘가 총 새끼 5마리를 낳았고 아이들이 이개월이 될때쯤 천천히 분양을 보내기시작했고 마지막에는 결국 새끼한마리와 어미묘 한마리가 남았고 더이상 데려갈 사람들이 남지않아서 결국 이두마리는 내가 키우게 되었음 새끼는 남아 였구
처음에는 마지막까지 남게 된 이 수컷고양이가 가장먼저 분양을보내졌지만 너무 울어서 보낸 3군데에서 파양이 되어 결국 우리집으로 돌아와서 마지막까지 남게 된 아이임
그리고 나의 고민거리이기도 함
나는 지금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있고 원룸형식임 혼자서 살기 적당한 크기의 집임
아직 학생인신분이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학교를 휴학중이고 곧 졸업해 취업을 할나이라 약간의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고양이에게 나가는 돈들과 나의 용돈은 내가 벌어서 생활하고 있음 부모님께서는 고양이를 좋아하시지않고 나는 부모님과떨어져서 6년째 자취중이야
할튼 그래서 고양이를 책임질수 있는 어느정도의 여건이 갖춰져있어서 키우는덴 걱정이 없었어
하지만 최근에 새끼고양이가 10개월이 되었고 뜬금없이 생각을 하게됬어
태어났을때부터 나와 같이 살았고 지금껏 밥주고 간식주고 자주는 아니지만 놀아주면서 잘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가 집을려고 하면도망가고 움찔거려
뭐 잡아서 좋은일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긴하지만 아픈일이나 괴롭게 만진적은없는데 왜 이렇게 안따르는지 모르겠어 고양이의 성격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이쯤되면 성격문제가 아니라 내가 키우는 방식이 잘못됬나 싶어 ㅠ
내딴에는 열심히돌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내가 집을 비우는 일이있으면 펫시터나 주변사람들에게 부탁해서 항상밥주고 간식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꾸준히 간식주고 눈꼽이나 발톱 귀청소도 꾸준히 해주고 있어 근데 이런것때문에 피한다고 하기에는 만질때마다 움찔거리고 자기에게 다가가는걸 무서워해서 피하기까지 한가 싶어서....ㅠ 왜이럴까 내가 가만히 있으면 주위에 다가오고 하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거나 만질려고 하면 엄청싫어해 ㅠㅠ
마지막으로 글에쓴 문제의냥이야 귀여운 아이지용!!! https://img.theqoo.net/diZtE
https://img.theqoo.net/RfkGK
https://img.theqoo.net/pyPEU
https://img.theqoo.net/ctYEF
https://img.theqoo.net/Ykp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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