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아직 5개월인데 지지난주 토요일에 중성화하려고 열어보니까 혹..이 발견되서 난소만 뗀거 아니고 자궁까지 다 드러내서
생각보다 대수술이 되었다고 2주 있다가 실밥 풀자고 했어
혹은 조직검사 들어갔어 물혹인지 아닌지 아직 모른다..
원래 녹는 실로 할라고 했는데 그럴수가 없었다나
지금 수술 후 9일차인데 고양이 키우는 다른 친구들은 일주일만에 풀었다던데 넥카라 쓰고 밥먹을 때는 풀어주지만
애기가 넘 힘들어하고 보는 나도 힘들고 붕대쪽이 통풍이 덜되서 그런지 뽀드락지 같은것도 4개나 나서 속상하고 걱정된다..
2주 정도 있다가 푸는 경우도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