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누가봐도 어른미 쩌는 형아랑 댕댕이 동생인데
오히려 기본적으로 가진 성향은 뮤가 섬세하면서 감성적이고 잘챙기는 스타일이고 그에 비하면 걸프는 상남자(까진 아니어도 암튼 몬주rgrg)란 말야
내가 지금 기억나는 둘 성격 딱 보인다고 생각했던 장면이 무슨 인터뷰 하면서 종이를 넘기는데 뮤는 한장씩 빼서 뒤로 곱게 챙겨넣고 걸프는 그냥 접어버림ㅋㅋㅋㅋ
그리고 뮤가 감정 표현이나 눈물도 더 많고(이건 그때그때 상황때문에 흘린 눈물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걸프는 옆에서 가만히 형 달래줌
근데 원래 평소엔 뮤가 자기 챙겨주는게 너무 당연하거든 옷이나 머리 챙겨주거나 할때 손길 받거나 하는것도 너무 자연스럽고
이렇게 둘이 뭔가 한번씩 역전될때마다 자꾸 내 처돌지수가 높아지는걸 느껴
암튼 애들이 내 심장에 안좋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