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파대란보니 뮤걸프랑 같이 일한 관계자가 자세히 트윗 올려줬던거 기억난다 tharntype05에서 원래 관계자 트윗들 번역해서 올려줬었는데 직역해보면 내용이..

그 관계자는 여자분이고 BL드라마를 자주 보고 벨드라마 나오는 배우들이랑도 촬영장 뒤에서 많이 일하는데 같이 일했던 배우들 중에 유명한 비엘 cp들도 많다고 함

자기 경험에 따르면 카메라 앞에서만 연기하고 무대 뒤에서 다른 경우가 많았고 탄타입을 재밌게 봤지만 워낙에 다른 배우 커플링들이 어떻게 카메라 뒤에서 행동하는지를 (다른 모습 보이는지) 알아서 탄타입도 멀리서 응원할뿐 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함

그러던 중 하루는 뮤걸프 출연 행사에서 하루종일 뮤걸프랑 같이 일하게 됨. 그 날 둘의 행동을 옆에서 다 지켜보게 됐는데 그 둘의 관계가 뭔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서로를 굉장히 챙기고 케어하는 사이였다는 것임

뮤를 보면 항상 걸프 표정을 보면서 어떤 기분인지 살피고 있어서 그게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함 

뮤는 걸프 옆으로 가서 자주 얘기하고 농담하고, 걸프는 뮤가 아이스크림 가지러 갔을 때 뮤 어딨냐고 찾으면서 주위에 물어보고, 둘이 서로 얼굴 닦아주고 계속 그랬음. 또 서로 머리나 옷도 체크해주는 등 많은 것들을 서로 해줬다고 함

그리고 그걸 직접 본날부터 뮤걸프 팬이 되었다고 함. 왜냐하면 카메라 앞에서 둘이 하는 행동들이 카메라 밖에서도 똑같았기 때문임. 그들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은 진짜였음. 그래서 둘이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됨

그리고 걸프가 뮤 찾는 게 정말 귀여웠는데 아마 걸프가 잠에서 막 깼을 때였던 것 같은데 그 때 잠깐 뮤가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서 대기실에 없었는데 졸린 얼굴로 걸프가 걸어 나오더니 피뮤를 보신 적 있냐고 물어봤대..그래서 소리지를뻔 했다고ㅠㅠ (피뮤=뮤형)

누가 댓글로 그래서 이 둘이 어떻냐고 다시 물으니까 둘은 정말 서로를 사랑한다고 이것보다 더한 리얼한 건 찾을 수 없을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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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래도록 친하게 지내면서 같이 활동해라ㅠㅠㅠㅠ

영번역 출처 (관계자가 Freesprit)
https://twitter.com/tharntype05/status/1221746438327001089?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