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위룡이 제일 물음표였는데
나덬 그동안 송위룡 감정씬하면 내가 오그라들어서 다 스킵했거든?
이가인지명은 무난하게 봄
엄마한테 한소리하거나 그런거
같이 붙는 배우들이 다 연기가 되니까
송위룡도 분위기탔는지 극에서 안 튐
이게 젤 중요해
메인인데 극에서 튀면 보는 입장에서 되게 곤란한데
이번엔 안튀어서 무난하게 보는중
담송운은 여기서도 연기좋고 진짜 찐고딩 그자체ㅋㅋㅋ
그냥 내가족이 좋고 내친구가 좋고 내바운더리가 제일중요한 세상무해한 쪼꼬딩
그러면서 감정연기 잘살리니까 망태기 안넣을수가 없는 여배야
커리아 잘쌓아서 대작하나 찍어봤음 싶어
장신성 연기보는건 처음인데 연기 잘함
즈치우 상황 자체가 눈치보고 약간의 자기비하적? 치이는 둘째를
표정이나 연기 디테일로 되게 잘살림
감정연기 아닌씬들 생활연기하면서 저런거 잘살려서 조금 놀랬음
무엇보다 리빠빠 연기기 최고시다
진짜 리빠빠 그자체ㅠㅠ
링빠빠랑 연기합도 잘맞고 그냥 가족 다섯명 나오는씬들은 다좋음
감독이 구도도 잘잡고 감독 연출도 지금까진 괜찮아
이작품에서 내가 제일 극혐하는
송위룡 엄마도 특유의 그 눈 떙끄런 표정이 캐릭이랑 착붙이라
그표정 할때마다 존빡ㅋㅋㅋ
현대극인데 연기구멍 없는거같고 지금까진 연출도 괜찮고
간만에 볼만한 현대극이라 좀 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