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오늘자 BBC 라디오 원 라이브 라운지 인터뷰 전체 번역+타이핑 가져왔어!
2,982 43
2021.07.29 11:37
2,982 43

210729 BBC Radio 1's Live Lounge 번역 + 타이핑


멤버들 인터뷰 부분만 할까 하다가 하는 김에 앞부분 다큐 포함해서 전체 번역 및 타이핑했어!

의역 및 오역 있을 수 있고, 문제 있으면 둥글게 이야기해줘!

공식 영상은 아직 없는 것 같아서 따로 가져오지 않았고, 나중에 유튜브 영상 추가되면 링크 걸어둘게~


-------------------

 

진행자: 안녕하세요, 아주 특별한 BBC 라디오 원 라이브 라운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아담 로버츠이고, 다음 30분 동안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큰 밴드, BTS와 최초로 함께할 예정입니다.

 

(자료화면으로 전환)

내레이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의 이 보이밴드는 2013년에 데뷔했습니다. 그 이후로 RM, , 지민, 제이홉, , 정국, 그리고 슈가는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리는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전 세계적 돌파력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까지 6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9개의 빌보드 어워드(BMA), 그래미 노미네이션, 그리고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밴드들은 단지 꿈꿀 수밖에 없는 긴 버킷 리스트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코든, 콜베어, 노튼, 키멜... 그들은 2018년과 2019년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매진된 2회차 공연을 포함해 23개 도시에서 62회의 공연을 하며 세상을 정복했습니다. 매 신곡 발매마다 그들은 또 다른 기록을 경신합니다. 그들의 노래 ‘Butter’2000년대 초의 가장 엄청난 히트곡들 중 하나입니다. 이들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UN에서의 연설, 그들만의 맥도날드 세트를 만드는 것이 있죠. 하지만 BTS가 아직 하지 않은 게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는 라디오 원의 라이브 라운지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BTS라는 이 케이팝 센세이션(돌풍)과 함께 꽤 많은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공연을 보기 전에, 이 모든 게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회상해 봅시다.

 

진행자: 저에게 있어서 이 모든 건 2017년에 제가 라디오 원에서 이른 아침을 맞고 있을 때 시작되었어요. BTS‘DNA’라는 노래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우린 좋아, ‘DNA’를 틀어 보자고 생각했죠. (DNA 재생 + 멘트 “BTS! 라디오 원에서 처음으로 노래가 재생됩니다!”) 그들이 그걸로 부수고 들어왔죠. 어쩌면 내가 비행기에 올라타 서울로 날아가서 이 모든 난리가 무슨 일인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우리가 영국에서 그 밴드를 알아차린 첫 번째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는 그게 아니라는 걸 알려줬죠.

 

(소녀 아미와의 대화)

진행자: 서울에 온 이후 저는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을 만났어요. 당신은 어디 출신이죠?

아미: 스코틀랜드요!

진행자: 왜 한국인가요? 왜 이곳을 골랐나요?

아미: 2014년의 어느 날 저는 BTS의 노래 ‘No More Dream’을 보고 이게 뭐지? 하고서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바로 그 순간 입덕했어요. 문화, 그리고 물론 음악을 포함한 모든 것에 꽂혔어요. 그래서 BTS 덕분에 저는 여기에 와 있어요.

진행자: BTS의 어떤 점이 좋은가요?

아미: 그들의 긍정적인 태도, , 분위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좋아요. 한국의 그룹이 미국을 깨부수고 그러는 게 놀라워요. 경이로워요.

 

내레이션: 케이팝 산업은 한국 문화와 경제에 있어서 매우 수익성이 높아서, 담당 장관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담당 부서 인물과의 인터뷰)

진행자: 세계가 남한과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을 고려했을 때, 케이팝이 남한을 어떻게 홍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담당자: 많은 세계인들이 한류, 케이팝을 갖다가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 그런 거에 대해서 상당히 국익을 도모하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이렇게 나라에서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생각하고 있기로는 해외에서의 그런 우리만의 독특한 그런 전통이라든가 이런 거를 상당히 많이 알릴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케이팝 공연이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레이션: 케이팝 뒤에 존재하는 문화를 알게 된 이후, 저는 BTS의 안무를 짠 사람을 만났습니다.

 

(손쌤과의 인터뷰)

손쌤: 안무가로서 또 디렉터로서 이제 같이 작업을 할 때 너무 항상 즐겁게 작업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최고의 댄서는 누구인가요?

손쌤: 제이홉?!

진행자: BTS 스타일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나요?

손쌤: 첫 번째로는 파워풀함과 절도 있는 동작들이 가장 우선시되는 것 같아요.

진행자: 왜 케이팝이 지금 이렇게 성공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손쌤: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들이 더 다이나믹하고 에너지틱하고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시각적으로 되게 많은 재미를 느끼시는 게 좀 큰 요인이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제가 서울에 있는 그들의 스튜디오로 BTS를 만나러 갔을 때, 그들은 이제 막 미국을 뚫고 들어갔고 영국에는 아직 간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머지않은 일이 될 거라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BTS와의 인터뷰)

진행자: BTS~

BTS: ~

진행자: 드디어 만나게 되어 기뻐요. 정말 고마워요.

RM: 저희도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진행자: 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기분이 어떤가요?

제이홉: 아주 좋아요! 정말 멋져요!

RM: 너무 행복해서 길거리에 뛰쳐나가서 소리지르고 싶다네요.

: (뛰어나가 소리지르는 시늉)

진행자: 이 모든 게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RM: 우린 한국의 다른 지역들 출신이에요. 제 생각에 많은 외국인 분들은 한국이라고 하면 서울이나 강남만 아실 것 같지만 우리 중 그 누구도 서울 출신이 아니에요. 지방의 다른 지역들 출신이죠. 제이홉은 자신의 동네에서 스트릿 댄스를 했었고 저와 슈가는 음악을 쓰고 랩을 했고, 모두 노래를 했고... 누군가(진을 가리키며)는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그 당시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모여서 이 팀이 되었죠. 그렇게 일어난 거예요.

진행자: 누구를 위해 이 일을 하나요? 팬들? 아니면 여러분이 어렸을 때 가졌던 꿈 때문에? 왜 이 일을 하게 되었나요?

지민: BTS와 아미를 위해서요!

진행자&BTS: 아미~

진행자: 여러분은 아주 열심히 일하죠. 쉴 때는 무엇을 하나요?

BTS: 그저, 수면이요.

RM: 잠이 최고죠.

진행자: 여러분은 이제 아주 유명하죠. 그리고 전 세계에서 유명해지고 있어요. 혼자 나갈 수 있나요?

: 반반이죠.

RM: 왜요?

: 나갔을 때, 연령층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저희를 잘 모르시고 어리신 분들은 많이 알아보셔가지고.

진행자: 소셜 미디어가 여러분이 하는 일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슈가: 아 저희는 되게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소셜 미디어가 없었다면 이런 순간들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진행자: (안무 연습하는 BTS를 배경으로) 그들의 성공은 분명 세계화와 기술의 발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인터넷이 세상의 일부가 되었고 사람들이 새로운 음악과 문화를 접하기 쉽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BTS를 가리키며)은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행자: 4년 전 이 다큐멘터리를 찍은 이후, BTS는 틀림없이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아미: 저는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그리스에서 왔어요. / 포르투갈 / 바르셀로나 / 파키스탄 등등... (각자 출신지 이야기함) “BTS는 세계 최고의 밴드죠.” “우린 아마 울 거예요.” “메시지, 음악, 배경... 그들이 드러내는 모든 게 제 어두운 시기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줬고, 그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그들은 말 그대로 저를 많은 나쁜 순간들로부터 구해줬어요.” “제가 그들을 처음으로 알게 된 순간 제 삶이 바뀌었어요. 긍정적인 쪽으로요. 이 두 친구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BTS 인터뷰)--------------

 

진행자: 라디오 원 라이브 라운지에서 환영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BTS!

RM: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BTS: BTS입니다!

: 버터~!

제이홉: BBC 안녕하세요~

RM: 오래만이에요!

진행자: 여러분의 라이브 라운지 데뷔네요. 여러분이 우리를 위해 이걸 한다는 게 너무 기뻐요. 우리는 4년 동안 기도를 했고, 드디어 이루어졌네요. 지금 어디에 있나요?

RM: 우린 물론 한국에 있고, 인천이라는 도시에 있어요. 저기 차고 밴드를 연상시키는 세트가 있어요. 트럭이에요. 엄청난 무대와 퍼포먼스이고, 그러니까 채널을 돌리지 마세요.

진행자: 트럭 운전사가 필요한가요? 저 운전할 수 있어요.

BTS: 좋아요! 오세요!

진행자: 이제 곧 여러분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지만, 일단 첫 곡을 듣고 옵시다.

 

(‘Dynamite’ 공연)

 

BTS: 워우~ 다이너마이트!

진행자: 영국에 처음 왔을 때 어땠나요?

제이홉: 기억납니까?

: 그때 저희 처음 왔을 때 O2 아레나에서 공연하려고 방문했고 그때 정국 씨 한번 다치지 않았었나요?

정국: 그쵸 다쳤었죠. 발뒤꿈치 다쳐가지고...

: 그렇기 때문에 되게 인상 깊은 곳이에요. 저희가 투어 중에 다치는 일이 흔하지 않잖아요.

정국: 아 투어 중에 다친 게 아니라 몸 풀다가... (웃음)

: 그러니까 몸 풀다가. 그래가지고 이 악물고 다음에 또 여기 와서 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주겠다 이런 멘트하면서 울었잖아요.

정국: 맞아 맞아 맞아요.

진행자: 네 맞아요 곧이요 정국씨! 우린 조만간 당신이 돌아와서 멤버들과 함께 공연해주길 원해요. 웸블리에서 너무 멋졌어요.

정국: 아 무조건, 시간만 되면 무조건 달려갑니다.

진행자: 웸블리에서 공연할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저는 당시 관객들 속에 있었어요. 함성이 정말 컸죠. 대단했어요.

슈가: 워낙 이제 웸블리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또 그때 당시에 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굉장히 이제 한국에서 핫했어가지고, 우리가 저기를 선다고? 약간 이런 마음이 좀 컸던 거 같아요.

제이홉: -!

진행자: 어쩜 그게 여러분의 커버곡에 대한 힌트일지도 모르겠네요. 퀸을 좋아하는군요?

RM: 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가 퀸을 좋아해요.

지민: Love of my life~ (노래 부름)

진행자: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뭔가요?

지민: 저 예전에 그 영국에서 친구들 와가지고 엄청 돌아다녔었어요. 근데 길거리도 다 예쁘고 건물이 엄청 예쁘더라고요. 다리도 되게 예뻤고.

: 진짜 뭔가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영국을 오자마자 저는 런던 거리부터 빨리 걸었던 거 같아요.

RM: 전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윌리엄 터너인데 내셔널 갤러리에 갔더니 터너의 작품이 아주 많았어요. 그래서 그걸 보는 건 뭐랄까 꿈이 이뤄진 것만 같았죠.

진행자: 오 아주 좋아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어디인가요?

슈가: 저는 진짜 런던을 되게 좋아했었거든요. 되게 어릴 때부터 이제 영국 영화도 많이 보고 프리미어 리그도 되게 많이 보다 보니까. 저는 영국에서 굉장히 좀 기억에 남기도 하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납니다.

: 근데 이제 전 세계 곳곳마다 매력이 다 다르잖아요? 매력이 다 달라서 좋아하는 특징이 다 다른 거 같아요.

슈가: 그러니까 어느 도시나 하나를 딱 못 뽑겠어.

: 저는 서울이 좋았어요. 퇴근이 빨랐거든요.

진행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에 속한 기분이 어떤가요?

슈가: 사실 4년 동안 진짜 좀 너무 정신없이 이렇게 달려온 거 같아가지고, 뒤돌아보니 정말 많은 게 바뀌어 있긴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가 크게 체감은 못 하고 있어요. (정국: 실감이 안 나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는 한국에 계속 있고 뭐 한국에서도 저희 연신 계속 뭐 뉴스도 나오고 하고 있지만 (정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면은...) 공연을 안 하고

제이홉: 코로나... (슈가: 만나질 못하니까.) 네 팬데믹이 빨리 끝나고 우리 해외 투어를 딱 하면은 그때서야 뭔가 이게 에너지와 체감이 되지 않을까.

: 저희도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습니다.

진행자: 좋아요. ‘Butter,’ ! 빌보드 차트에서 1위죠!

정국: 6주죠 6. 6주 동안 했는데. 근데 되게 실감이 좀 잘 안 나요. 이게 저희가 이제 아미들 만나면서 공연도 하고 좀 현장 나가서 인터뷰도 하고 뭐 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저희가 뭔가 보답할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까 이게 뭔가 알긴 알면서도 표출하는 게 많이 없다 보니까 이게 조금 어려운 거 같아요. 근데 빨리 그냥 이런 그런 기회들이 좀 생겨가지고 이런 걸 좀 표출할 수 있게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여러분이 가장 그리워하는 팬들은요?

RM: 물론이죠. 우리가 아미를 못 본지 거의 2년 가까이 되어 가요. 이런 게 처음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때때로 아미를 하루에 두 번 만나기도 했는데 이젠 1년하고도 또 1년이 되어 가요. 그래서 너무 보고 싶어요. 미치겠어요.

진행자: 그들을 위한 메시지가 있나요?

지민: 사랑해요!

RM: 보고 싶어요!

제이홉: 여기 울린다 울려

정국: 여러분을 원해요!

RM: 보고 싶어요~ (노래)

: 보라해요!

진행자: 상황이 원래대로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잠은 잘 잤나요? 그리고 지난 해 동안 뭘 배웠나요?

슈가: 저희는 계속 바빴어요.

제이홉: 그쵸. 계속 바쁘고... (RM: 그러면서 잠은 좀 잤어요.) 당연한 거에 대해서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그런 해였죠.

진행자: 특히 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서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들이었겠네요.

: 요즘 가족들이랑 되게 얘기를 많이 해서 그나마 이제 거기에서 행복을 좀 얻는 거 같습니다. 옛날엔 시간이 없어서 별로 잘 못 만났거든요.

진행자: 우린 여러분의 커버곡인 StingPuff Daddy‘I’ll be missing you’를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왜 이 곡을 골랐나요?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어떤 점에서 특별한가요?

RM: 아시다시피 이건 헌정곡이에요. 이 노래가 전설인 The Notorious B.I.G.에 대한 헌정곡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우리의 마음에 부담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가사와 분위기가 우리에게 잘 맞다고 느꼈어요. 동시에 노래와 랩이 있기도 했고요. 이 노래는 아주 유명한 빌보드 1위곡이에요. 그래서 이 곡을 고른 거예요. 그리고 우린 그냥 우리가 여러분 모두, BBC, 로버츠(진행자), 아미, 그리고 해외와 국내에 있는 모두를 그리워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전 세계의 아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은 거예요.

 

(‘I’ll be missing you’ 공연)

 

진행자: 정말 특별했어요. BTS 아미에게 정말 많은 의미가 될 거예요. 정말 좋았어요. 고마워요.

RM: 모두가 그립고, 상황이 가능한 한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라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하는 이들을 보고 만나고 포옹하고... 우린 그냥 그게 정말 빨리 이뤄지길 바라요.

진행자: 에드 시런과 협업한 여러분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말이에요. 에드와 함께 다시 일하는 건 어땠나요?

: 너무 좋죠!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제이홉: 근데 이거는 곡이 너무 좋았어가지고. 이거는 사실 straight하게 오 이건 해야 된다 좀 했었던 거 같아요 ‘Permission to Dance’. 가이드가 에드 시런 목소리였잖아요.

RM: 에드는 최고예요.

진행자: 물론이죠. 그는 힙합에도 관심이 있는데, 여러분의 초기 작품에는 힙합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운드들이 있어요. 여러분이 그 사운드로 되돌아갈 것 같나요?

슈가: 아니 뭐 일단 뭐 요즘 업계의 트렌드 자체가 사실 장르가 딱히 구분이 안 되는 시점이다 보니까 일단 뭐 저희가 일단 원래 예정되어 있던 앨범들을 제외하고 지금 이렇게 싱글이 나오는 것들은 아무래도 이제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는 마음이 컸고. 뭐 앞으로 또 앨범이 나오면서 그런 트랙들이 계속해서 들어가겠죠. 그래서 그런 음악을 듣고 싶은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또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BTS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요?

지민: 제일 먼저 빨리 팬분들을 보는 게 저희 목표겠죠.

: 그것도 있고 저희가 예전부터 되게 구상을 해 왔던 게 있는데, 전 세계 사람들, 정말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정말 다양한 연령, 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한 번 해보는 게, 정말 몇십만 명 앞에서 공연을 해 보는 게 저희의 꿈이었는데, 언젠가는 또 이루지 않을까 소망하고 있습니다.

제이홉: 뭔가 코로나의 종식을 함께하는 그런 느낌도 좋을 것 같고. (: 그죠그죠.)

슈가: 코로나 종식 콘서트 이런 거 하면 좋겠다.

진행자: 우리와 라이브 라운지를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매 순간이 좋았어요. 여러분을 곧 영국에 모실 수 있기를 바라요. 라디오 원, 영국 아미,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아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보냅니다. BTS, 감사합니다!

BTS: 감사합니다!

RM: 라디오 원, 아델(진행자), BBC,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요!

진행자: 우리가 여러분의 Permission to Dance(춤출 허락)을 받았나요?!

지민: 우린 Permission to Dance(춤출 허락)이 필요 없어요!

RM: 춤 춥시다~

 

(‘Permission to Dance’ 공연)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8,66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66,2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9,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2,19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6,243
공지 알림/결과 💜 방방으로 돌아온 대지 손들어보자🤚💜 1758 23.06.25 33,228
공지 알림/결과 💥투표💥 음악방송 사전투표,생방송 투표대비 👏스밍 추천글 모음 68 22.08.23 149,008
공지 알림/결과 ♔♔♔방탄소년단 마스터 가이드♔♔♔ 350 20.12.03 340,890
공지 알림/결과 ▶▶▶ 방탄소년단(BTS) 게시판 독립 메뉴 오픈 안내 196 17.06.21 112,1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684681 잡담 💜🐱💜사랑하는 애옹시💜🐱💜 1 03:09 31
3684680 잡담 외랑이들도 진짜 찐이다 가방봐ㅋㅋㅋㅋ 4 02:29 497
3684679 잡담 💜🐿💜호비시💜🐿💜 1 02:18 16
3684678 잡담 태형시🧸💜 1 00:31 13
3684677 잡담 태태시🎀🎁🍭❤️🩷💚 1 00:31 14
3684676 잡담 태형시💜💜💜 1 00:30 11
3684675 잡담 태형시🌈 1 00:30 11
3684674 잡담 💜💚태형시💚💜 1 00:30 13
3684673 잡담 태형시💜 1 00:30 12
3684672 잡담 💜💜태형시💜💜 1 00:30 12
3684671 잡담 태형시🌸💕🌸💕 1 00:30 14
3684670 잡담 🐻🐯🧸태형시🧸🐯🐻 1 00:30 12
3684669 잡담 사랑하는태형시💜 1 00:30 14
3684668 잡담 💜❤️🌸💕태형시💕🌸❤️💜 1 00:30 14
3684667 잡담 태형시💜💜💜💜🎀🎀 1 00:30 11
3684666 잡담 태형시🩷❤️🩷❤️ 1 00:30 11
3684665 잡담 태형시💎🌈⭐️✨️💜 1 00:30 16
3684664 잡담 🌸🌸🌸💕💕태형시💕💕🌸🌸🌸 1 00:30 12
3684663 잡담 아까 윤기콘 보고옴...💜 3 00:23 177
3684662 잡담 석진시쁠일💖 1 00:0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