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나이차많은 막내랑 베프처럼 지내고 젤 알쓰인 호비랑 한잔하자고 하는 그런거

나같았으면 단순하게 친구처럼 지내고 싶으면 나이차 그나마 젤적은애, 한잔하고 싶으면 나랑 주량 비슷한애 생각했을거같아서

물론 이걸 뭔가 의도적으로 한거란 소리 절대 아니구 내가 보기엔 뭐랄까 말로 설명은 잘 못하겠는데 이런게 엄청 어른스럽게 느껴질때가 있어서.. 아휴 표현할 말주변이 없어서 슬프다ㅠㅠㅠㅠㅠ

걍 울 애들 다 그런게 있더라구 뭐 보면서 귀엽다 몽글몽글하다 이러고 돌아서는데 예상치 못하게 혼자 감동스럽고 울컥하는 포인트 있어서 막 찌르르해ㅠㅠㅠ

결론: 방탄 너무 사랑해 존경해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