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읽으면서 가슴 먹먹한데 엔딩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ㅜ 꼭 대단한 성취가 아니더라도 계속 읽어도 될까? 지금 주인공이 영화제 가려고 출국하는 딱 그 전까지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