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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8년도 6월호 +act (플러스 액트) 니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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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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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역, 의역 있음. 오타나 오역이 있으면 부디 알려줘!!!

외부로 이동 가능, 단 "더쿠 람테"라고 출처 표기

뒤에 본문에 언급된 이요다 프러듀서가 니노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해옴... 아마도... ----> https://theqoo.net/1806548949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아오시 선생님과 풋내기 고교 야구 선수(: 球児, 야구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의 야망~, 이후 4년 만의 연속 드라마 주연. 4월 분기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에서 수술실의 악마라고 불리는 고고한 천재 외과의 · 토카이 세이시로를 연기하고 있는 니노미야 카즈나리. 높은 시청률을 얻은 99.9 ~형사전문변호사~ 시즌 2의 뒤를 이어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으로부터 바통을 잇는다는 의미에서도) 큰 기대와 중책을 이어받은 본작. 오래간만의 연속 드라마 현장... TBS의 연속 드라마로서는 유성의 인연이래로 10년만, 게다가 일요극장(: 日曜劇場)의 주연. 그 현장에 선 그의 가슴에, 지금 어떤 생각이 오가고 있는 것일까?

 




모든 것은 드라마를, 작품 그 자체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니노미야의 연기, 현장에 임하는 자세에 변함은 없었다. 자신과 작품을 냉정히 부감하는 시야의 넓이, 낭비 없음(: 無駄のなさ, 군더더기가 없음). 그 지적이나 견해는 적확하고 정론. 예전부터, 그가 말하는 것은 흔들림이 없고, 작품에 관해서도 일관되게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되는 것만을 생각하며, 현장에 서있는 그의 생각은 예리한 시사와 통찰로 풍부하여 그 말의 구석구석에는 공동 출연자를 향한 신뢰, 작품을 같이 만들어나가는 스태프들에게의 감사가 스며들어 있다.

 


-일요극장이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한자와 나오키는 푹 빠져서 보고 있었네요.

물론, 그러네요! “배로 갚는다!” !

 

-(웃음) 그 주연을 맡는데 있어서, 지금의 생각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역시, 반가운 일이죠?

이야, 제가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보다는, 일요극장은 평판이 높은 드라마들이 즐비해있고, 그만큼 신뢰가 두터운 틀이 있는... 그런 일은, 텔레비전에서는 상당히 드물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그 주어진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점이, 숫자만으로는 볼 수 없는 영향력이 굉장히 존재하는 틀이구나 같은 건 생각하네요.

 

-이번 작품은 꽤 빨리 촬영이 시작되었죠?

그렇게 빨랐나? (홍보 스태프로부터 “2월 상순에 크랭크인입니다. 크랭크인으로서는 빠르네요라는 이야기가)

 

-감사합니다. 역시, 빨랐군요?

그건 말이지, 이요다(히데노리 프로듀서)씨에게 말한 것 같아. “(크랭크인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다라고 (웃음)

 

-준비도 필요하고요.

이야,.. 준비가 필요한 건 그렇게 없어요.

 

-천재 요리사(: 영화 라스트 레시피때의 역할) 때에도 그러셨지만, 항상 그렇게 말씀하시죠?

이건 교만으로 들리면 싫지만. 기본적으로 없네요. 왜냐면 인간인걸. (웃음)

 

-인간을 연기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그게 만일, 여자를 연기한다....같은 거라면, 비교적 생각하는 부분이 클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여자를 연기하는 것보다, 여자가 여자를 연기하는 것이, 시청자분들도 편하지 않나요.

 

-그건 그러네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아닌 경우, 거기에 도달하기까지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도 어폐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려운 역 따윈 없다라고, 제 안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것 같은 건 그렇게 없어요.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요리할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사실은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없어요. 역할 연구는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드라마의 공식 트위터에도 올라왔습니다만, 매듭 묶기라던가, 뭐라고 말하는 것도 평범하게 그냥 되어버리는 건가요? 의료 감수 선생님에게도 칭찬받았다면서요?

그러게 말이에요(싱글벙글!)

 

-배우거나, 과정을 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습득은 빠른가요?

빠르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어쩔 수 없네. 그런 특성으로 태어나버렸으니까

 

-그런 특성, 인거죠. 본인에게 있어서는 대단한 것은 아니다일지 모르지만, 그건 대단하다라고 말해버리는 거겠죠.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건 많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거기를 봐주길 원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그것도, 항상 말씀하시잖아요.

예를 들면, “2시간짜리 수술이에요라는 걸 “2시간 만에 찍는다라고 된다면, 그건 전부 외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그도 그럴 게, 2시간 만에 끝내지 않으면 안 되고, 2시간 만에 할 수 있을 테니까. 보통 2시간에 끝내는 것을, “이 사람은 천재여서, 1시간 반 정도 있다면, 끝내는 것이 가능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연습을 해. 그래도, 실제 촬영은 더 걸리는 법이니까. 그렇게 되면, 거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알게 되어버리지 않나요.

 

-그 생각하는 방식이 대단한 거지만요.... 잘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토카이를 연기하면서, 그 축이 되고 있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중요하게 여기는 거......

 

-이번에 심장수술 같은 것도 견학하신 것 같은데, 그 견학에서는, 어떤 것들을 느끼셨나요? , 의료, 수술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놀랐다거나 하는 것이 지금, 토카이라는 사람을 연기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고 있는 거겠죠,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을 보게 된 경험은, 어떤 것이었나요?

신선했네요. 굉장히... 그도 그럴 게 만약 제가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면, 그 기억은 없을 테니까요.

 

-그런 것이겠죠, 자신의 수술은 스스로는 볼 수 없다.

애초에 수술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경험할 수 없는 일이고. 하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역할에 반영되고 있는가는, 나로서는 몰라(웃음)

 

-예를 들면, 대본을 읽고 토카이는 이런 사람인걸까라고 생각한 일이라던지...

이야, 별로 생각하지 않았네요. 생각해보았자 소용없다, 라고 할까.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별로 부정적인 것은 아니에요. 그도 그럴 게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는 할 수 없으니까. 대전제로서 그것은, 자신 혼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까, 거기는 필요없다고 나는 생각해고 있고. “대본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는가?” 라던가, 좀 더 말하자면 여기는, 어떻게 할까?” 라던가 같은 건 좀처럼 생각하지 않으려나.

 

-특히 드라마는, 제한된 촬영시간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것도 물론 있어요. 역시, 다양한 사람의 생각이 올라타 있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생각만으로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도 나는 상당히 자유롭게 하도록 해주시는 구나라고 생각해. 그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돼.

 

-토카이는 멋지구나! 같은 건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정말로 생각하지 않아요. (웃음) 왜냐면, 평상시의 생활을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좋으니까, 이 사람한테 귀엽다고 생각되고 싶어라던가 좋게 생각되고 싶어라고 생각하니까 행동하는 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되기 위해서.

그렇지. 그래도 별로 자신에 대해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잖아요. “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러한 태도를 취하자 (: "その"にそううからそういう態度). 이 사람은 좋아하는 선배니까, 그냥 보통인 선배이니까, 거북한 선배니까.... 같은 그 대상이 있으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거고. “자신은 이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주체를 어디에 둘 것인가? 같은 건, 나는 완전히 그 사람에 대하여 교제하는 방식이니까. 그러니까 사람 제각각이 보이는 것도, 가지는 인상도, 전부 다른 게 틀림없는 거지. 그거를 하나로 하자 같은 게, 이미 벌써 넌센스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이 연기하는 역을 생각한다는 것이... 내 안에는 없구나아아. 이제 그건 주변 사람이 만들어 줄 수밖에 없으니까. 주변의 사람이 싫어라고 혐오감을 품으니까, “싫은 사람이라고 보이는 거고. ”나는 싫은 녀석이야! (: なヤツなんだ!) !!“ 같은... 싫은 녀석이 싫은 녀석을 연기한 부분에서, 싫은 녀석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싫은 녀석은 싫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싫은 녀석인 거 아닐까(웃음)

 

-과연, 정말로 그렇군요.

불량배가 나는 불량배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말 안 하죠.(웃음) 평범하게 살아가는 중에 이걸 말한다면, 싫은 녀석으로 보이려나?” 같은 걸 생각하면서 살아갈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신이 맡은 것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네에. 좋은 녀석이라든가 나쁜 녀석이라든가, 별난 사람이다 같은 그런 건 주변이 만들어 주는 거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굉장히 주변 사람에게 복 받은 거예요. 나는 이제 그것만큼은 엄청 자랑할 수 있네! 출연진 운이나 스태프 운이나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해.

 

-원작은 물론 대본도 3화까지 읽게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네코타 씨를 슈리 씨가 연기한다는 걸 알고,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슈리 씨와 함께하시면서 어떠셨나요? 네코타라는 사람은 토카이 선생님과 톤이 비슷한 존재인데.

그러네. 그런 의미에서는 굉장히 수월한 편이에요. “여러 가지 것들을 경험하고 있구나같은 건 이야기하면서 되게 느끼고 있네요. 주변의 어른들을 대하는 방식을 봐도 그렇고, 그 현장에 있는 태도도 그렇고... 그런 점에서는 네코타와 꼭 맞는 느낌이 들어.

 

-아오이 와카나(: 하나부사 미와 역) 씨와는 대조적인 느낌인가요.

와카나쨩은 와카나쨩대로, 가지고 있는 게 전혀 다르네. 천연이라고 할까... 천연보케같은 거 아니야? 우리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 천연 그 자체구나! 같은 느낌이 현저히 다르네요.(웃음) 정말로 그런 기분이 나는 들어. 그건 젊음이 있어서라고 생각하고. 역시 젊을 때는 말이야, 젊음의 가치를 스스로는 모르지 않나요.

 

-자신이 젊을 때는.

그 젊음이 방해가 된다 같은 것을 엄청 느끼는 시기잖아? 그걸 정말로 순수하게 그렇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그런 부분에 반발심을 가지고, “얼른 어른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느낌이... 역시 젊음인 게 아닐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속에 있는, 무기를 제대로 쓰고 있구나 같은 건 강해. 연기에 들어가면 말이지, 여러 가지 설정이 올라타게 되고, 일반적으로 도태되어져 가는 거니까. 그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방법이랄까 자신이 즐기는 방법이랄까. 기운 넘치게 왁자지껄 거린다거나 순수하게 흥미가 있는 것은 흥미가 있고, 흥미가 없는 것은 곧바로 이야기가 끝난다거나.(웃음) 그런 것도 매력이지. 그리고, “피곤하지 않아라는 게 엄청나.(웃음) 아침 드라마(: ドラ) 하고, 바로 이 쪽의 촬영으로 오고. 매일 밤마다 노력한다는 게... 역시 저력이 대단하네요.

 

-토카이와 점점 관계가 깊어져가는 세라를 연기하는, 타케우치 료마 씨는 어떤 분인가요? 현장을 보고, 굉장히 니노미야 씨를 따르는 (: , 경애, 연모, 사모하다)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가요?(웃음) 그래도, 현장에서 역시, 저는 타케우치 군이랑 이야기하는 게 많네요.

 

-역할적으로도, 그렇네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세라 정도 밖에 없으니까. 네코(타 씨)여도 별로 가까이에 있는 건 아니니까. 어느 정도 거리가 있고 말이지.

 

-일단 어떤 인상을 받으셨나요?

크구나아! 라고 생각해서. 진짜로.(웃음) 타케우치 군은 타케우치 군대로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네요. (: 一所懸命)

 

-마침, 4분들이 현장에 있는 걸 보게 해주셔서, 니노미야 씨가 굉장히 선배로 보였습니다.

아니아니 선배예요(웃음)

 

-“그럼, 이야기할까!” 같은 느낌으로, 3명의 가까이에 앉아서, 마주 보고 즐거운 듯이 화제를 꺼내고. 제대로 선배 같은 모습을 하고 있구나하고.

그야, 그렇죠! 선배니까! 모두 귀여워요.(웃음) 그게 귀엽구나아... 와카나 쨩이 말이에요, 타케우치 군을 료마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처음엔 누구를 부르는 거지? 싶어서 이해하지 못 했지만.(웃음)

 

-우치노 세이요 씨가 연기하는 사에키 교수와의 대립도 기대되네요.

우치노 씨와 만난 것은 아카데미 상의 수상식 때 이래로... 연기에서 함께 하는 건 처음이니까. 향후, 사에키와 어떻게 되어 가는가? 라는 점은 저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토카이의 어머니, 바이쇼 미츠코 씨의 역의 부분도 궁금합니다.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에 관련되어 있는가? 니노미야 씨는 지금, 들은 바가 있으신가요?

어머니에 관한 건, 아직 아무것도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깊게 관련되어 있겠구나하고 생각합니다. 바이쇼 씨가 들어오게 된 시점에서, 중추에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겠네요.

 

-지금, 몇 화까지 대본을 읽으셨나요?3화까지

 

-아직 그렇게 어머니가 나오지 않네요. 1화에 전화하는 씬 정도인가요?

전화하는 씬은 말이지, 이미 찍었어. 1(의 촬영)는 끝났으니까

 

-끝났다?! 빠르네요. 1화는 후쿠자와(카츠오) 감독입니다만, 일요극장, 후쿠자와 사단(: 福澤組, ‘후쿠자와 조가 직역, 우리나라로 따지면 나영석 사단 같은 느낌)은 어떤 현장인가요?

저는 세 번째에요. 쟈이 씨(후쿠자와 감독의 애칭) (: ジャイさん)과 함께 하는 거.26일 밤의 참배(1998)이랑 아키마헨데! (: 해서는 안 돼요!)(1998) 이랑 이번에 (블랙페앙)

 

-그렇군요.

맞아. 그러니까, 내가 처음 일한 건 벌써... 십 몇 년도 더 전 이야기니까. 그 때는, 역시 체제도 다르고. 쟈이 씨도 지금 같은 느낌이 아니니까. 좀 더 말라있었고(웃음)

 

-오래 간만에 함께 일하게 된 지금, 어떤 상의(: やり, 주고받음)나 연출이?

그렇게 나는 말하지 않아요. 쟈이 씨랑은, 보통의 이야기밖에 안 해요(웃음)

 

-그렇군요. 저번의 견학에서는, 대기 시간에, 드물게도 현장에서 대본을 펼쳐놓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요. 대사나 흐름의 확인인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한가했던 거 아니야? (웃음)

 

-아니아니 (웃음). 대사는 완전히 들어가 있을까요, 현장에 있을 때는.

완전히 들어가 있지 않아 (웃음)

 

-그건, 여러 가지로 현장에서 바뀌는 것도 있으니까?

물론, 그것도 있지만. 별로 정확히(: カッチリ, , ; 잘 맞아 빈틈이 없음) 기억하지 않는다고 할까. 나는 줄거리밖에 외우지 않으니까 (웃음)

 

-토카이의 대사... 그 말 끝이, 몇 번이나 하는 테스트, 본방의 중간에, 매번 미묘하게 달라져서. 그건, 그 현장의 분위기, 감정 때문에 변하는 거죠?

그 자리에서 하네요. 그러니까 그 매번 다르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하지 못 하기 때문인 거죠.(웃음) 기억하고 있다면, 매번 똑같이 할 수 있어. 하지만, 나는, “이런 흐름이군요하고 주로 이어 받아버리니까... (: んでる) 안 될 녀석이네요 (웃음)

 

-아니아니.... 그건, 줄거리위에서의 임기응변인거고.

그러니까 그 아이(니노미야)는 곧바로 대사를 외워라던가 한 번 대본을 읽으면, 완벽히 들어가 있어던가 그런 말을 듣지만. 한 번 읽으면 기억하는 것처럼 보이는것 뿐이에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에 세라는, 대사의 내용도 양도 힘들 것 같네요.

타케우치 군이나 (고이즈미) 코타로 군(: 타카시나 곤타 역)은 정말로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쟈이 사단(: 앞의 후쿠자와 조와 동일한 의미)(씬의) 처음부터 몇 번이나 찍는 스타일이니까.

 

-토카이도 힘들지 않나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 지금으로썬, 이 드라마에서 그렇게 길게 말한 적(긴 대사가) 없으니까. (웃음) 그러니까 나는 말이지, 힘든 일 같은 건 없어요. 타케우치 군은, 정말로 힘들다고 생각해요. 달리고, 소리 치고, 울고, 고민하고... 모든 걸 하고 있어요. 그런 게 일체 없으니까, 나는 (웃음)

 

-연속 드라마 자체는,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이래, 4년 만이네요.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연속 드라마의 현장에 계신데, 니노미야 씨 안에서 대본이나 각본 같은 걸 읽는 방법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른가요?

~... 다르다고 생각해요. 역시, 영화는 라스트를 포함한 전체를 볼 수 있지만, 연속 드라마에 대해선, 거기가 일단 다르니까.

 

-연속 드라마 같은 느낌은, 역시 느끼고 계신가요?

그건, 스케줄 같은 걸로 생각해요. 그래도, 상당히 신경써주고 계시네요. (웃음) 스태프의 될 수 있는 한, 빨리 시작하자(: げよう, 올리다) (돌려보내자)라는 마음가짐을, 굉장히 느끼고 있어. (웃음) 어제(의 촬영종료)... 꽤 늦었지만!

 

-연속 드라마 같네요.(웃음) 힘내주세요.

정말로, 열심히 해야죠. 이렇게나, 스태프 분들을 포함한 모두가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정말로 생각합니다!

 

-(웃음) 정말로 드라마라는 건, 봐주시는 게 제일이니까요.

그러네요.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봐주실까? 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술실에서 해프닝이 일어나서,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고 나서밖에 나가지 않으니까. 그래서, 나는 정말로 편하게 있어. (웃음) 모두가 피투성이가 된 곳에 가서, 사사삭하고 꿰매고 돌아올 뿐이니까. 촬영에 드는 노력 같은 곳에서도, 비교적 편해요. 그것은 왜인가? 라고 한다면, 그만큼 타케우치 군이나, 코타로 군이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부디 그 노력을, 봐주시길 원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정말로 압박감(: プレッシャ-)이나 특별하게 애쓰는 거(: 気負, 맞서려고 노력하다) 없이 임하고 계시는군요.

최종적으로, 이요다 씨(: 위에 한 번 언급된 프로듀서)와 이야기 했을 때 하고 싶은 걸 해도 되나요?”라고 물어봤더니 괜찮아요라는 대답을 들어서. 그건, 정말로 감사한 일이고, 그렇게 말씀해 주셨다는 책임과 각오도 있을 생각입니다. 개인의 일을 한다는 건, 아라시라는 모체가 제대로 있고, 거기에 환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하는 거고. 게다가, 하고 싶은 일을 해게 해주시는 건, 그 의미를 제대로 생각해 봐야죠. “같이 하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새삼스럽지만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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