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더걸스 ”선예·소희 최선 다했어, 꿈이 달랐을 뿐”(2015년 기사)
2,472 12
2018.09.23 20:51
2,472 12
https://img.theqoo.net/vrniL

-소희는 연기 활동으로 결국 팀을 떠났어요.
(예은) "소희는 정말 어릴 때부터 연기가 하고 싶었어요. 미국 활동을 해야하니까 어느 정도는 포기하는 부분이 있었던 거죠. 그러다보니까 이제라도 연기에 집중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선예와 소희를 바라본 멤버들의 마음은 어땠나요.
(혜림) "같이 하고 싶었죠. 그래도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거죠. 강요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예은) "선예랑 소희도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우린 다같이 이야길 했어요. 더는 원더걸스 활동이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선예는 선교에 대한 꿈이 있었고, 소희는 연기에 뜻이 있었으니까요. 우리가 그 부분을 너무 잘 아니까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선미 역시 공백기를 갖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죠.
(선미) "잘되서 정말 좋았죠. 하루하루 포털사이트 메인에 뜨잖아요. 제 기사들을 읽는것도 신기하고 좋았어요."

-솔로 가수 선미도 경쟁력이 있는데, 결국엔 원더걸스에 돌아왔어요.
(선미) "솔로를 준비하기 전부터 항상 멤버들·박진영PD님과 얘길 했어요. 항상 했던 말이 제 최종 목적지는 원더걸스라고 했어요. PD님도 '네 솔로 활동은 더 힘있는 모습이 되기 위해 거쳐가는 것'이라고 했죠. 원더걸스는 돌아가야 하는 제 고향이에요. 기다려준 멤버들한테 고맙고 계속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예은) "우리가 고맙죠. 솔로로서의 커리어도 있는데. 원더걸스로 연습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솔로 행사를 안간다는 거예요. 베이스 연습하겠다고요. 우리가 미쳤냐고 했어요.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그런 마음이 고마웠어요."

-얼마전에도 선예의 둘 째 임신 소식이 보도됐어요.
(예은) "우린 알고 있었어요. 오늘도 문자를 했고요. 기사 봤나고 했더니, 봤다고 하더라고요. 자주 이야기하는 사이라서요."
(선미) "여섯 명의 채팅방이 있는데, 언니가 거기서 알려줬어요. 축하한다고 문자하고 그랬어요."

-이제 멤버들끼리로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요.
(예은) "언제 결혼할까 이런 얘기는 하죠. 매일 마음은 바뀌지만요."
(유빈) "지금은 일이 재미있어요. 여기에 집중하고 싶어요."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계속 느끼게 되는게, 멤버들의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유빈)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느낌. 그냥 제 동생들 같아요. 얘들아 난 언니 같지? 하하. 우리는 눈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선미)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예은) "소희도 자주 놀러와요. 집에서 밤새 퍼즐 맞추고 가고 그래요."
(혜림) "얼마전엔 아침에 문을 열었는데 선미랑 소희랑 퍼즐을 맞추고 있는 거예요. 하하."
(예은) "선예는 아기 때문에 자주는 못 보지만 항상 이야기 해요. 우린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시절을 공유했잖아요. 그걸 무시할 수 없죠."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2 05.21 37,3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7,4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7,3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4,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246 이슈 일본 내 케이팝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라는 로켓펀치 쥬리.jpg 10:46 183
2418245 이슈 부산 서면에서 오래 장사한 ㄷ애견까페 폐업후 10:45 317
2418244 유머 선재업고튀어) 이쯤되면 운명아닌가 싶은 첫방날 실제 개기일식 있었던 선업튀 10:45 143
2418243 기사/뉴스 “연봉 2억 드릴게요”…부자들 몰려가는 ‘이곳’ 이모님들도 신바람 1 10:45 217
2418242 기사/뉴스 김태희, 혼마골프 신제품 베레스09 모델로 선정 1 10:45 108
2418241 이슈 [아이스크림] 투게더 이거 다 못먹어봤지??????? 6 10:44 205
2418240 이슈 영화 쥬라기 월드 리부트(가제) 현재까지 캐스팅 확정된 배우들 7 10:44 245
2418239 기사/뉴스 '버닝썬'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 하나?…"호화주택도 매입"[종합] 14 10:42 800
2418238 유머 네. 주책바가지예요 9 10:40 687
2418237 이슈 변우석 팬미팅 좌석 배치도 18 10:40 1,640
2418236 정보 점점 더 뚠뚠해지고 있는 쌍둥이들🐼(후이 32kg 달성함) 21 10:40 979
2418235 기사/뉴스 김호중 "너무 억울, 먹잇감 됐다" 경찰서 안 6시간 버틴 이유 [스타이슈] 80 10:35 2,475
2418234 기사/뉴스 "스님 호칭 뺀다"…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예정대로 진행 17 10:35 2,134
2418233 이슈 '소년비행' 신예 양서현, 윤계상·김신록 소속사와 전속계약 10:34 329
2418232 유머 토성의 고리 곧 사라진다...gif 19 10:34 1,405
2418231 이슈 [스페셜 선공개] 천우희, 장기용 앞에서 미래의 장기용에게 등 떠밀리는 중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월 25일(토) 밤 10시 30분 방송! 3 10:33 328
2418230 기사/뉴스 음주운전·마약·거짓말까지 해도 못 떠나…무조건적 팬심 도대체 왜? [MD포커스] 7 10:32 540
2418229 기사/뉴스 1위에서 10위 추락까지 49일…한화, 올해도 '대전의 봄'은 오지 않나 10 10:32 527
2418228 기사/뉴스 SK이노베이션은 왜 울산을 '장미의 도시'로 만들었나 4 10:32 500
2418227 기사/뉴스 "나의 네오는, 납득이었다"…도영, 청춘의 진심 5 10:31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