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보고 궁금해저서 아수라 보게됨 ㅋㅋ
재미 없다는 글도 많았어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짜피 볼것도 없었고
재미없으면 중간중간 누워서 폰보면서 봐야지~ 하는 맘에 봤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는 볼만했음.
잔인하단것도 시각적으로 막 엄청 잔인하다기보단 오우.. 아오.. 아프겠다.. 이런식의 잔인한느낌이었던거 같음
(나도 잔인한거 그다지 안좋아하는데 이건 막 몸이 댕강댕강 날라다니거나 그런 류는 아니어서 괜찮았음)
개인적으로는 그런거보다 마지막에 검사가 여자조연 마무리; 하려고 다가가고 여자분이 기어서 도망가는 부분이 정신적으로 보기 힘들었음;
검사가 정우성한테 총맞는게 그나마 사이다더라 그래서 ㅋㅋ;
시장이 정말 악의두목처럼 나오는데 정말 현실도 저정도일까 하고 무서워지더라.
영화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무거워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다 싶었는데
볼까말까 고민하는 덬 있으면 그래도 함 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