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중국인 아이폰 찾아다준 후기
587 7
2015.03.25 22:28
587 7

몇일 전 우리 지역에 있는 관광지에 다녀왔는데, 평일이라 별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몇 무리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진 막 찍으면서 왔길래 우왕~하고 그냥 지나쳤어~

나도 사진찍고 딴 곳 좀 돌아다니다가..

그네타는 곳이 있어서 그네에 발 올릴려고 했는데, 그네 바로 밑에 검정색아이폰이 있는거야~

그래서 누가 떨어뜨렸나보다..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일단 난 그네를 타고.. 주워서 관광안내소에 줄려고 했는데,

켜보니 중국어로 홈화면에 뭔가 떠있어서 관광무리들 방금 떠났는데, 그쪽으로 가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판단하에

약 5분간 걸어서 관광차 무리로 갔어~

근데 관광차운전기사님들이 담배피면서 이야기하고 있길래 , 그분들한테 전해주려니 자기네들은 잘 모른다고,

가이드가 좀있으면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거야..


알다시피 며칠전에 꽃샘추위가 와서 추웠는데, 조금 더 기다려서

결국 전해주고 왔다..^^


뭔가 뿌듯했다!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직접 찾아줬어야 했는데, 좀 아쉬웠지만 주인분에게 잘 돌아갔겠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0 05.20 48,9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7,4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7,3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2,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66 그외 정신과약 먹고 살찐 후기 3 09:34 164
179065 그외 술 끊고 싶은데 어디 병원 가야되는지 궁금한 후기 1 09:33 86
179064 그외 화가 어떻게 풀리는지 궁금한 중기 27 08:31 478
179063 그외 라벨 프린터기 추천받는 초기 12 06:58 361
179062 그외 트림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지 궁금한 초기 7 03:11 265
179061 음식 정신과 상담중 아빠한테 편지 보내기 과제 받은 초기 1 02:52 268
179060 그외 오바스럽게 크고 양많은 음식 나만 불호인가 싶은 중기..... 18 02:27 895
179059 음식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쓰는 오뚜기 탑마트와 함께라면 후기 (+진라면과 비교후기) 4 00:52 609
179058 그외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 는 속담이 슬픈 후기 4 00:33 689
179057 그외 애견미용사 덬의 상세한 후기🐶 8 00:29 480
179056 그외 6살 치실할때마다 전쟁이라 너무 괴로운 중기 27 05.23 1,724
179055 그외 페미 혐오하는 친구 만난 후기 26 05.23 1,575
179054 그외 아파트 가계약했는데 계약한 매물이 계속 네이버에 떠있는 중기(?) 7 05.23 1,055
179053 그외 주변에 사람없는 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한 후기. 17 05.23 925
179052 그외 나처럼 엄마가 불편? 안맞는 딸도 있는지 궁금한 중기... 10 05.23 696
179051 그외 다이소 코세정 후기 4 05.23 885
179050 그외 엄마가 나랑싸우면 끝장을 보는데 동생이랑싸우면 개상처받아하는 후기 19 05.23 1,356
179049 그외 층간소음 항의때문에 스트레스받는 후기.. 11 05.23 755
179048 그외 취준생인데 힘든 중기 3 05.23 520
179047 그외 발목안좋은사람 로마 여행 비추하는 후기 9 05.23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