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75822?sid=001
경기 하남시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1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7분쯤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하남 스타필드 쓰레기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30분 뒤에 터트릴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신고자는 자신을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밝히며 "사회에 불만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명이 거론된 학생은 폭발물 설치 신고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쇼핑몰 내부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폭발물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 등 특이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1차 및 정밀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IP 추적 등을 통해 작성자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