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방시혁 부정거래' 하이브 사건 검찰에 이송 요청
4,560 47
2025.07.18 21:49
4,560 47

경찰 "작년 12월부터 수사해와 우선권 있어"
금감원 고발 내용과 겹쳐 "중복 수사 피해야"


29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이송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로도 혐의가 상당하고 이미 수사가 상당히 진행된 만큼 중복 수사를 막아야 한다는 게 경찰 논리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수사준칙)'에 따르면, 검사는 사건을 이송하는 등 중복 수사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증선위는 지난 16일 방 의장과 전직 임원 등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178조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고발했다. 방 의장 등이 기존 주주를 속여 기획 사모펀드를 활용해 부정거래를 했다고 본 것이다. 

문제는 금감원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경찰이 수사하던 사건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방 의장과 하이브 전직 임원들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기존 주주에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지분을 팔도록 한 뒤, 실제로는 기업공개를 추진해 4,000억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4월과 5월 한국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다. 당시 경찰은 세 번째 신청 만에 영장을 발부받아 한국거래소 등에서 자료를 확보했는데, 검찰이 영장을 두 번이나 반려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왔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먼저 신청했으니 수사 우선권이 있다는 입장이다. 형사소송법 ‘제197조의 4’와 수사준칙 등에 따르면, 검사는 사법경찰관과 동일한 범죄사실을 수사하게 된 때에는 경찰에 사건 송치를 요구할 수 있다. 다만, 검사가 영장을 청구하기 전에 동일 범죄사실에 관해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경우에는 해당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을 계속 수사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


https://naver.me/5W9gEo1C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2 02.28 99,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6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8,7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127 기사/뉴스 일본 프로야구 칩스 이번 시즌도 발매 나카타 쇼 & 초노 히사요시 등 은퇴 선수가 캐릭터 카드로 12:57 16
3008126 이슈 한국 영화계에 55년 만에 나왔다는 단종 주연 영화 12:57 158
3008125 유머 브리저튼 집안 가계도에 업데이트 된 소피 3 12:55 540
3008124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비하인드 "강가 유배지 세트, 군수도 좋다했지만 철거" 1 12:51 958
3008123 이슈 중세시대 뜨개질로 먹고 사는 거 생각보다 어려웠다 8 12:50 1,062
3008122 이슈 펭수 7주년 펭클럽 연합서포트 광고 서울역 16 12:47 712
3008121 기사/뉴스 장항준, ‘왕사남’ 900만 돌파에 ‘덩실’…단종문화제 찾는다 3 12:46 914
3008120 기사/뉴스 '왕사남'의 쇼박스, '살목지'로 '곤지암' 신드롬 재현하며 3연타석 홈런칠까? 9 12:45 470
3008119 기사/뉴스 천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엔딩에 故이선균 이름…이유는 “노코멘트” 13 12:45 1,479
3008118 이슈 이번에 하메네이가 암살 당한 이유 22 12:40 4,393
3008117 정보 라이카와 협업한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울트라 17 12:39 938
3008116 기사/뉴스 SM 떠난 보아,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 설립 "음악적 내실 다질 것" 16 12:39 1,319
3008115 유머 세계 평화를 위한 크킹식 해결법 근황 12 12:37 1,127
3008114 기사/뉴스 [WBC] [포토] 스리런 폭발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 57 12:37 1,782
3008113 이슈 유조선쪽에서 일하는 사람의 트위터 10 12:37 1,940
3008112 이슈 만화책 가지고 있는 더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중인 3 12:36 1,362
3008111 기사/뉴스 인천 송도 도로서 달리던 외제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6 12:35 784
3008110 이슈 변우석 하퍼스바자 프라다 화보 소속사 비하인드 포토 📷 11 12:34 485
3008109 유머 걎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22 12:34 2,157
3008108 유머 침착맨이 27일에 삼전 진입했다고 알린 이후 삼성전자 주가.jpg 21 12:32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