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저녁일일극 등 드라마에 출연해 온 30대 여성 배우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어젯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강동경찰서는 38살 여성 배우 진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 모 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고 112에 신고한 뒤, 경찰과 통화하며 진 씨의 차량을 추격했습니다.
진 씨는 신고 30분 만인 어젯밤 11시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진 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동승자 없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저녁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78781?sid=102
서울강동경찰서는 38살 여성 배우 진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 모 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고 112에 신고한 뒤, 경찰과 통화하며 진 씨의 차량을 추격했습니다.
진 씨는 신고 30분 만인 어젯밤 11시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진 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동승자 없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저녁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7878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