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CT 마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마크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마크는 당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매니지먼트 관계자에도 따로 알리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SM 측은 이후 협회 관계자의 확인 연락에 알게 됐다는 미담. 남모르게 선행을 펼치고자 했던 마크의 따뜻한 마음이 SM 관계자들에게도 온기로 전해졌다는 전언이다.
마크는 최근 지니뮤직과 함께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서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에는 마크의 팬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마크는 SM 소속 그룹 NCT127, NCT DREAM 등으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팀내 메인 래퍼와 메인 댄서를 맡은 올라운더로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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