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왼쪽)과 장원영 /사진=스타뉴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4·권지용)과 장원영(18)의 황당한 열애설이 불거져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두 사람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며 의구심을 드러낸 것.
장원영은 최근 엠베서더를 맡은 미우미우 2023 S/S 컬렉션에 위아래 4개의 포켓이 달린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이는 얼마 전 포착된 지드래곤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카디건과 유사한 스타일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 의상이 6시즌이나 지난 옷이라며 엠베서더가 유행이 지난 옷을 입고 나타난 것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는 6시즌 전 장원영의 그 옷이 아니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홀리데이23 컬렉션 제품"이라며 "11월에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지드래곤이 SNS에 게재한 글도 장원영과 열애설을 부추겼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한다"는 글을 올리며 미우미우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사랑스러운' 문구 아래에는 장원영의 스티커를 덧붙여 열애를 암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장원영 스티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우미우'로 검색할 경우 나타나는 스티커로 밝혀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양쪽 다 피해자
+열애설 기사들만 오늘 떴고 렉카 유튜버들, 갤, 네이트판같은데서는 며칠전부터 계속 열애설 퍼트리고 불태웠음. 특정 유튜버는 3일만에 65만 조회수로 퍼트리는게 심각했던 수준, 차라리 기사 뜨자마자 이런 해명 뉴스 빨리 나온게 다행일정도
+정병 혹은 어그로들이 원하는것, 장원영 이용해서 지디까기 지디 이용해서 장원영까기ㅇㅇ 이상하게 극단적으로 구는 놈들있으면 어그로니까 구별 잘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