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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성대표가 남성부하를 성추행했다는 남자직원 미투 허위로 판결남-2014년 서울시향 박현정 전 대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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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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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 시향 박현정 전 대표가 회식자리에서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로 대표직까지 물러나게 됨

당시 클래식 팬들에게도 여러 논란이 있었고 남초에서는 이때다 싶어서 여자도 성추행한다는 정치질에 이용한 사건임

박현정 전 대표는 그 이후 계속해서 법적 공방을 계속해서 미투 자체에 대한 무혐의 뿐만 아니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건에서도 승소했어 이 판결이 드디어 결정됨




기사 읽어보면 어떻게 미투가 허위로 판명되었는지 내용도 다 있음
전문 읽어봐

https://naver.me/GjGJf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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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이런 치욕적인 꼬리표를 떼내려고 8년 넘게 싸워야 했다. 박 전 대표는 2014년 남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가해자로 지목돼 고소를 당했지만,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대법원 판결을 통해 성추행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확인됐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의 실체도 드러났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을 고소하고 자신을 비방하는 호소문을 작성·배포한 서울시향 직원 곽모씨를 상대로 2015년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 삼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수년 동안 언론을 뒤덮었던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박 전 대표의 반격이었다. 대법원은 지난달 22일 곽씨가 박 전 대표에게 8,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박 전 대표는 자신에게 씌워졌던 성추행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
2013년 9월 26일 저녁 서울시향과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은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의 한 횟집에서 저녁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1년여 뒤 곽씨를 비롯한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그날 식당에서 박 전 대표가 곽씨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직 내 최고 수장인 여성 상사가 남성 직원을 추행하는 일은 흔치 않은데다, 박 전 대표가 삼성 출신의 엘리트 전문경영인이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실체적 진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

당시 곽씨와 곽씨 편에 선 서울시향 직원들이 수사기관에서 주장한 회식 당시 상황은 충격적이었다. 1)박 전 대표가 식당에서 만취해 욕설을 하다가 2)상을 내리쳐 간장 등이 쏟아졌고 3)이를 곽씨가 닦아주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가 손을 뻗어 곽씨를 강제추행했으며 4)회식이 끝난 후엔 거리에서 고학찬 당시 예술의전당 대표의 뒷덜미까지 움켜잡았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날 저녁 회식이 있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어떤 주장도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부터 4)까지의 상황을 둘러싼 참석자들의 진술은 서로 배치되고 숱하게 번복됐으며, 호소문에 이름을 올린 서울시향 직원 중엔 당시 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도 다수였다. 직원들 주장은 단순히 박 전 대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수준을 넘어, 재판부로부터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경험한 것처럼 진술함으로써 실체적 진실 발견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20년 기사도 추가함
https://naver.me/xqyErR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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