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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산지 일년 안된 느려터진 아이맥이 다시 태어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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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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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작년 9월쯤에 아이맥을 샀음

근데 집돌이답게 컴만 해대서 그런지 맥이 어느순간 느려터지게 됨

심지어 몇몇 앱들이 켜기만 해도 강종이 되는 소소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어젯밤에 애플 전화지원 예약해놓고 잤지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뫄뫄해서 뫄뫄가 잘 안된다하니까

직원분이 알겠다면서 끊지말고 기다리라고 함ㅎㅎ

기다리니까 직원분이 본인이랑 이제부터 찬찬히 문제를 찾아보자함ㅎㅎ

그래서 그분이 시키는대로 함ㅋㅋㅋ

별로 효과가 없는듯했는데 마지막으로 캐쉬도 지우고 쿠키 지우는 것도 알려줌

그리고 os x를 재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함(1시간 약간 넘게 걸림주의)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프로그램도 잘됨(그 os x 특유의 원형 무지갯빛이 항상 짜증났던 나로썬 이득ㅋㅋㅋ)

애플코리아 직원분도 넘나 친절하시고 30분정도 통화하면서 해결했는데 나보고 고생했다고ㅠㅠ 넘나 착하신 것

여튼 지금은 너무 잘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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