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스파 윈터, 말끝에 '노' 썼다가 '일베 의혹'…"사투리도 못 쓰나"
28,789 347
2021.11.08 18:09
28,789 347
https://img.theqoo.net/vGRrO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667325

이 글에는 윈터가 애플리케이션 '버블'을 통해 팬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첨부됐다. 윈터는 팬에게 "언니도 맛있는 거 많이 뭇나"라며 경상도 사투리로 질문했다.

팬이 "웅 언니도 마이 뭇따"라고 답하자, 윈터는 "많이 뭇노. 든든하긋노"라고 답했다. 또 "배 따숩다 마이 무어서"라는 말에 윈터는 "와 그리 웃노. 뭐가 그리 웃긴데. 쪼매 귀엽나"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윈터가 말끝에 '노'를 쓴 것을 걸고넘어졌다. 일베에서 오래전부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기 위해 말끝에 '노(盧)'자를 일상 언어처럼 붙이고 있어서다.

온라인에서는 윈터의 말투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베 회원이 아니라면 굳이 '노자'를 쓸 필요가 있냐는 지적과 함께 단순히 경상도 사투리라는 반박이 팽팽하게 맞섰다.

경상도 출신이라는 한 네티즌은 "'노'는 사투리가 맞긴 한데, 일베 논란 때문에 괜히 쓸 때마다 거슬린다. 요새는 그냥 차라리 안 쓰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부산에서는 흔히 쓰이는 말투"라며 "이런 논란이 생길 때마다 답답하다. 사투리도 못 쓰나"라고 한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7 12.05 76,1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1,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6,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0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4,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508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 방송 파묘…정재형·온유까지 8 07:41 742
2927507 이슈 최근 더쿠에서 난리난거 들고옴 16 07:39 1,173
2927506 기사/뉴스 방송가, 본격 ‘박나래 지우기’…지상파TV·웹예능까지 싹 사라진다 [핫피플] 07:36 378
2927505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수치심 '弱虫サンタ' 07:36 22
2927504 유머 내부고발자가 무서운이유..... 48 07:24 3,792
2927503 이슈 성시경이 이야기하는 조세호 (+뼈 후리는 댓글까지) 29 07:23 3,358
2927502 이슈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인생꿀팁jpg. 17 07:22 1,571
2927501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배차간격 7시간 15분?" 숨막히는 서해선 4 07:16 928
2927500 유머 엄마없을때 아빠가 애기에게 밥주는 법 2 07:16 1,269
2927499 이슈 12월 10일 수요일 오하아사 순위 15 07:12 972
2927498 유머 중국어 선생님이 학생을 교무실로 부른 이유 4 07:11 1,133
2927497 이슈 깨찰빵 + 솔티밀크 좋아하는 사람 ! 2 07:05 1,010
2927496 이슈 가장 당황스러웠던 화장실은 신라 호텔 라운지 화장실이었음........ 7 07:05 5,574
2927495 이슈 아무래도 나한테 요즘 잡귀가 붙은 것 같아서 8 07:03 2,100
2927494 이슈 인성유지하려면 체중유지가 쉽지않고 1 07:02 1,349
2927493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LiSA 'シルシ' 06:57 57
2927492 이슈 친구들끼리 노래방갔는데 한 명이 헤어지고 왔다.. 1 06:52 2,387
2927491 기사/뉴스 2028년 유엔해양총회 韓 개최 확정…유엔총회 결의 채택 8 06:43 677
2927490 이슈 독일 함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 3 06:42 1,458
2927489 이슈 둘째 아이한테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 25 06:25 8,815